문학을 정말 싫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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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수능으로 내기 아까울 정도로 잘 썼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읽을때마다 느낌이 틀리네요
이것이 문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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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출문제인가요의식의 흐름대로 생각하는 건 쉬운데 그걸 글로 이렇게나 자세하게 묘사했다는 게 놀랍네요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을 굉장히 압축적으로 묘사했다고 생각하긴 해요특히 마지막 문단이 ㄹㅈㄷ임 그냥
1609(B)였나 국어 기출입니다!
와 대충 읽을랬는데 흡입력이 말이 안되네

후후이항대립으로 와바박 해체한다음에 3원칙 딸깍 조진 나:

저도 일반적으로 문학 풀때 그렇게 하긴 함 ㅋㅋ진짜 좋은 작품들은 작품 자체에 몰입하게되는거같아요
보고 감격해서 전문 읽은 유일한 작품…
결국 세특거리로 소비하긴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