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국 관리 허술" KT 소액결제 침해, 내부자 연루설 '무게'

2025-09-12 11:41:15  원문 2025-09-12 11:04  조회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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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침해사고가 KT 내부 개발자나 협력사 직원 소행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12일 KT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해커가 KT의 초소형 기지국을 불법 취득·도용해 범죄에 활용한 것으로 추측한다.

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상무)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불법 초소형 기지국이 KT망에 접속했다는 건 기존에 연동된 장비였다고 추정한다. (해커가) 통신에 상당한 지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자체 조사에서 KT 내부 직원 연루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경찰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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