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모의’ 혐의 브라질 前대통령, 징역 27년형 선고

2025-09-12 08:51:01  원문 2025-09-12 08:17  조회수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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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브라질 대법원이 군사 쿠데타 모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게 징역 27년 3개월을 선고했다. 브라질 역사상 전직 대통령이 쿠테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 대법원 특별재판부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현 대통령 암살 계획을 포함한 군사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려 한 혐의에 대해 4대 1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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