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 독학재수생 성적 추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634249
순서대로 수능, 6모, 9모입니다
고3 때는 2등급대 친구들이 성적 올리기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할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9모 2주전부터 뭔가 붕 뜨는 느낌 때문에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이틀동안 스카에 가지 않고 집에서 대충 공부를 하기도 했어요
공부 진짜 정직하다고 느낀게..
그 결과 국어에서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하게 되더라구요
또 알게 모르게 현타가 와서 9모 다음날부터 오늘까지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어요
남은 시간…
60일이라 시간이 부족해보이지만
제가 9모 전에 나름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많은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무너지면 너무 아쉽잖아요
아 맞다
그리고 논술도 1장 썼어요
논술로 고대에 가겠다!! 이런건 아니고
최저 4합8을 맞추면 고대 캠퍼스를 구경할수 있다
이런 느낌…? ㅎ
약간의 동기부여가 필요했나봐요
부모님은 집근처에 있는 충대 정도만 가도 너무 좋을것 같다고 하시는데 내가 너무 부담을 가지고있나 싶어서 이 부담감을 살짝 내려놓아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주저리주저리 완전 똥글인듯
아무튼 다들 힘내자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형 딸 깍 가형 8번보다 나형 18번이 더 쉬운..
-
feat. 감자까앙 미루고 미루던 국어를 풀어보겠습니다
-
해서 안 되는 일은 세상에 많음. 근데 안 해서 되는 일은 아예 없음. 많은 벽이...
-
서프 생2 6
ㅅㅂ 전사인자 제한효소 미침거냐
-
화작 86 미적 77 사문 44 정법 44 화작은 역시나 문학 2개 나가버리고...
-
d^2이 아닌가요???????? 이해가 안 가요ㅠㅠㅠㅠ 6
도와주세영 ㅠㅠ
-
오늘은 어떻게 말아먹게 될까
-
8덮때 88점으로 고점찍고 계속 9평때 77점 맞고 계속 실모에서 70점대 나오는데...
-
“우산을 펴 들었다”에서 ’펴’가 ‘피어‘의 축약이 아니라, ’펴- + -어’라서...
-
어디가 나음?
-
그냥 원룸살면 빚걱정도 없는데 왜 굳이 자신의 삶을 구속시키고 불안에 떨게만드는 짓을..
-
실모를 계속 푸는데 미적 계속 96이라면 뭘 더 해야할까요? 6모 96 9모 92...
-
재수던 공부던 그냥 공부할때 집갈때 듣던노래
-
개념은 수특 + 이투스 현수쌤 유튜브 + 김종익 개념 미니북 기출은 검더텅 평가원...
-
2.3제발요저열심히착하게살았너요
-
여기서 갑이 을 자료를 쓴건데 왜 2차자료가 아닌지 모르겟슴다
-
고민 들어주실분 4
저는 8년째 함께해오고 있는 사람 상체 사이즈 크기의 푸루라는 애착 베개가 있음....
-
19년까진 다 했는데 18년 이전은 딱봐도 기조가 좀 달라보이는데 그냥 사설이나 푸는게 낫겠죠?
-
쉬는날 0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걍 아침만 공뷰하고 쉬어도되겟죠? 요즘 실모 많이 봐서 체력이 너무 딸려요
-
저거 낚시(가 아니라고 생각하겟지만) 아니었으면 변별이 될 난도가 아니지 않음?...
ㄷㄷㄷ
캬 탐구 5050 멋있네요 응원합니다
헤헤 감사합니다
쌍사는 사랑이쥬
혹시 청주이신가요??
아닙니다!
와...제 목표등급대인데(화작 확통 쌍사)
국수영 어떻게 올리셨나요..?
고3인데 국수영이 다 불안해요ㅜㅜ
국어 어떻게 올리셨나요?ㅜ
수학 어떻게 올리셨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