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사세계사 [1305810]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09-09 23:41:53
조회수 98

우리는 지금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있습니다(1453년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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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돌진을 했다는 사람이 베네치아행 피난선에서 발견 된것을 본 술탄은 할말을 잃었다.


추해도 이렇게 추하다니


"술탄 아니 오스만조 로마제국의 황제폐하 부디 살려만 주시오!"

끌려온 그리스인의 추태에 술탄은 손짓으로 예니체리를 불렀다. 더 이상 보는것도 수치스러웠다.

"내 로마의 황제로 숨겨둔 금은보화가 있는데 살려만 준다면.."

" 그리스의 불! 그것을 알려줄테니.."

"자줏빛 태생의 황녀가 한명있으니 부디 폐하의 하렘으로 받아주신다면,."

옛 제국의 망령에 잡힌 이는 예니체리에 끌려가며 조용해졌고 잠시후 비명으로 끝이났다.

술탄의 좌우에 시립한 이들에게는 침묵만 감돌았다.

"옛 로마에 대한 마지막 예우다 기록하지 마라"

과거 위대했던 시절도 있었던 속국에 대한 마지막 예우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동로마의 마지막 황제는 돌진하다 실종된 것으로 기록에 남았다.


그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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