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수능 현대시 수필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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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 수험생들 위로해줄려고
애쓴 작품 픽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가)시는 문을 통해
비가 오나 눈이오나 시간이 흘러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너네들
결국 굳게 닫혔던 문이 산천을 향해 열릴것이다
(나)시는
지금까지 공부하느라
고집센 비, 도리없는 폭설, 금단의 담들이 힘들었겠지만
그런것들이 있으니 재밌었지 않았니?
그리고 지금까지 보이지도 않는 뿌리로 줄기로
서포트 해주신 부모님이 계셨으니
지금까지 잘 버텨온거다 이런 메세지?
(다)는
세상의 상식에선 잊는것이 부정적이라고 여기지만
괴로운 기억을 잊는것은 축복이다
공부하면서 또 결과로 괴로움이 많을 수 있겠지만
지금 시험 끝나면 그런것 다 잊고 넓은 세상으로 가라?
그냥 너네 ㅈ돼봐라 라고 내지는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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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때부터 검사가 꿈이었는데
읽고 ㅈ됐는데
쉬운거 내주는게 베스트다
패면서 위로하기
'베이즈주의'
팩트는(다)의원제는망해엿단것임...
'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