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학교-서울예고는 진짜 부잣집 여식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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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중 하나가 이 테크를 탔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일반고 나온 저는 그냥 다른 차원의
세계더군요. 잘나가는 집안 자제들은 발에 채이는 수준이고, 나이 차가 있어서 자기와 같은 때에
다니지는 않았지만 전직 대통령 손녀도 이 테크를 탄 분이 있었다고 하니...
하교할 때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벤츠 S클래스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예원학교는 덕수궁 옆이라 같이 가 봤던 것도 기억나네요. 학교는 분위기도 고풍스럽고
좋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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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허는 집이 보통 돈이 많죠
그리고 저 테크 타는 경우는 초등학생 때부터 입시를 준비해야 하니
자존심도 강하긴 합니다. 근데 이해는 가는게 예체능계의 로얄 코스는 맞아요.
실제로 여친 오빠도 미국으로 음대 유학을 보낸 케이스였으니
공대 나온 저는 그저 상상이 안 되더군요.
미국 유학 ㄷㄷ
여기서부터 장르가 확 달라지더군요.
전 여친은 해외 유학까지는 안 가고 국내 학부 밟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