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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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만족도가 꽤나 높았던때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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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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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진짜 요즘 점점 허수가 되는게 느껴진다 이젠 진짜 현장 준비밖에 답 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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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그때부턴 더이상 슬기로운 오르비생활이 아닐것 같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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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 10
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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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제발 13
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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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자작문제 ㄱㄱ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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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상대방에겐 부끄러워서 낯가리고 말하고 아닌 사람한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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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확통 내신 기출인데 손도 못 대고 틀림.. 내가 허수인건가 난이도 어느 정도 되는 문제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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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수학 1
이번 수능 수학이 작수나 이번6,9모 처럼 나왔으면 좋겠는 허수면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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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3틀 88단이 2등급 쳐맞거나 화작 1컷 95(말이안됨 만점은 23수능 화작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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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못올렸습니다 저는 일단 89점을 맞았습니다. 남들은 모르겠는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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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노프사임 뭘 생각하고 들어오셨는지는 모르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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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귀가 되면 100년이고 500년이고 수능 공부를 할수 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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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9모 수학 2
고2 기준 어려울만한거 19 20 21 28 29 30 이 정도? 여기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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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28번 12
심심해서 찍었는데 맞았음 그래서 미적분 점수에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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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수 있는 실력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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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ㅊ? 경우에 따라 3-4일까지도 늘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 확통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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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일반고 전과목 내신 1.68 정도 됩니다 생기부는 소프트나 컴퓨터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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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이든 시즌2이든 시즌3이든 그냥 아무거나 풀어도 상관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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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10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이번 수능이 마지막이자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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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쓰하군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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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내긴 했는데 실수를 좀 해가지고 적당히 흥분하는 법을 좀 연구해야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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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운전하면서 틀면 기분 째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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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모르겠으면 SIUUU를 외쳐서 축신두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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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3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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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22>13>14 이게 정배죠? 14/20은 고2보다 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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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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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를 떠나와서 다시 보는 오르비는 느낌이 새롭네요 1
공부, 원서 정보 얻고 얘기하던 기억이 생생한데 올해 수능 보시는 분들 마지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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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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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마무리까지 가지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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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가 맞음 대성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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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지원하시는 분들은 진학사 돌려서 다들 6칸이네 5칸이네, 2칸 스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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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문학을 자꾸 틀려서 마더텅 문학으로 기출복습겸 양치기 하려는데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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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똥글을 너무 싼듯 빨리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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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쌤 언매 들어보신분.. 언매 평가원 기출 분석 다시 꼼꼼히 돌리는 걸 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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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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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나가는게 너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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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문제 붙잡고 있는시간 많이 안가지는게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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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구리다던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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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 대기자 10
69번인데 이거 빠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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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화1 시간에 구조식 설명할 때 혼성 오비탈부터 설명하실까요... 듣다가 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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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쓰기 싫다 자소서 쓴거 억울해서라도 과기원 벳을 만들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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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0
rere n제 저게 있었네
ㄹㅇ 애들모고싶다
저는 그때부터 삶의 만족도가 매해 하락하기 시작했었죠ㄹㅇ 피크였다
코로나끝나고 세상이실제로 각박해진건지
원래 사회가그런건지 모르겠음...
나름 그래도 취미 하나 깊게 팠던 시기라 돌아보면 미화되는듯
ㄹㅇ 그때가 젤 재밌었음
중3때 까지는 인생에서 아직 한번도 실패를 해 보지 않았던 시기였기도 하고, 또 세상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니까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네요.
지금 머릿 속에 있는 데이터 값을 그대로 가지고 중3으로 돌아간다면 그다지 만족도가 높을 것 같지는 않아요.
사실 전 실패를 한번 겪었었던지라...
그 상처에서 꽤나 멀어졌다고보기 좋았던 시기였던거같긴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