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후 정정기간 수강신청’은 결석 처리?…수강정정 기간 논란
2025-09-07 09:45:46 원문 2018-09-05 10:07 조회수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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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정정기간에 수강신청…불이익” 주장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명지전문대학교의 수강정정정기간 출결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수업에서 수강정정기간 내 신청으로 수업에 들어온 학생들을 (첫주차) 결석처리 했기 때문이다.
명지전문대 재학생들의 페이스북 페이지 ‘명지전문대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지난 3일 학교측의 이런 제도를 비판하는 내용이 게시됐다.
한 학생은 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를 미리 받지 못해서 다수의 학생이 출결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면서 “(학교) 담당자에게 이의를 제기했는데 이번 학기는 그냥 ...
2018년 기사인데 아직까지도...
달라진게 없네
일반적으로 매 학기 첫주차 강의에서는 학생들의 출결 사항을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상당수 학교가 개강 1주차는 수강정정기간으로 두고 학생들이 원할 경우 수강 강좌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강신청과 관련된 논란은 각 학교에서 꾸준히 논란이 되고 있는 단골 이슈다.
매학기 초 1주간 이뤄지는 수강정정 기간은 그 중심에 서 있다.약 15~16주로 이뤄지는 한학기에서 1차례 수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교강사들을 중심으로 수강정정기간이 있는 첫주차에는 수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비판도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