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의질주 [1224131] · MS 2023 · 쪽지

2025-09-07 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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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안 죽으면 고려를 못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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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는 "왕건이 고려를 세워야 하는데, 우리가 안 죽으면 못 세워"라고 너스레를 떨며 결국 고민 끝에 제작진에게 "우리 죽어야 하는 거 아니요?"라고 먼저 말했다고 고백했다. 김갑수는 "돈도 좋지만, 이제는 그만 양심적으로 죽여달라"라고 말했다며 작가와의 상의 끝에 극 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갑수는 "가장 편한 게 약 먹고 죽는 것"이라며 작가와의 상의 끝에 궁에서 약을 먹고 사망, 다른 배우들과 달리 세트장에서 편하게 마지막을 맞이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궁예가 미친 인기여서 오래 살아남았죠. 참모인 종간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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