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계륵껄껄 [982112] · MS 2020 · 쪽지

2025-09-07 00:02:43
조회수 569

3수생 언매 47점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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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화내지말고한번만도와주세요..


작수 언매 98 백분위 100


6개월 쉬고 6모 풀어봤을 때 98


반수 시작하고 수학 한다고 국어 자체를 매일 안했고

3일에 한번정도 했음. 일단 수학 좀 오르면 다시 수습하잔 생각으로..


특히 초반 강케이 국어는 95-97 선이 유지됐기에 더 안일하게 생각한듯


어느순간부터 이감이나 여타 사설이 시간도 부족해지고 풀었는데 틀리는 문항들도 조금씩 생기더니 거의 늘상 80점대 나오기 시작


처음엔 어쩌다 이러나 싶었지만 결국 고정 2로 수렴하더니


9모 시간부족으로 지문 날리고, 85

오늘 본 이감 78나옴


이젠 빼박 2를 넘어서 그 이하가 두려워짐

놀랍게도 진짜임?


언매 한두개나 독서 한두개 나가는건 전에도 그런갑다 했지만

이젠 거기에 더해 맞다고 생각하고 푼 문제도 ㅈㄴ 속출함


ㅈㄴ 무섭고 정신나갈것같은게

오답은 영역 불문, 불규칙적으로 나오는데 문제는 그거 풀면서 틀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안했다는거. 전엔 틀릴 문제는 풀때부터 쎄했는데.


역시 오답해보면 대체로 시발 이걸 왜틀렸지? 싶음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그냥 푸는데

정답률이 나락간건지, 모르는게 생긴건지, 아니면 국어를 하도 안해서 감이 뒤진건지 모르겠음


해서 국어 회생계획을 짜고 있는데

국어에 의식적으로 공을 들여본 경험이 전무해서

이상태를 해결할 방법을 모르겠음.


이런 상황에선


1.뭔가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기출을 다시 봐라.

2.국어를쳐안해서그렇지걍하루3시간조지면복구됨

3.기타


뭐가 맞는걸까요

오르비 국황님들의 고견을 청해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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