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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쓰지마요
솔직히 지금 시작해서는 가망없겠죠
학추 되는걸 미리 알았으면 방학에 썼을텐데 학추 철 돼서야 알아서..
가망 문제가 아니라 카이가면 못놂 (못은아니고 좀 덜 놂)
ㅋㅋㅋ 놀기에는 연대가 제일 좋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저는 사실 약국이 안정적이라 좋지만 변호사가 되면 그만큼의 안정성은 챙길 수 있다 봐서 서연고 간 다음 로입 준비하고싶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약국에서 혼자 근무하는 건 너무 쓸쓸할 것 같아요..ㅠㅠ
일하는데서 까지 재미찾으려면 재밌는일을 찾아야져뭐 꼭 약대간다고 재미없고 변호사된다고 꼭 재미없고 그런게아니니까
뭔가 저는 혼자 가만히 있는 직무는 평생 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로펌에 입사하고 싶긴 합니다 워낙 사회적인 성격이라.. 근데 꿀통을 제발로 걷어차는 것 같고 좀 그렇네요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쓰고 그때가서 고민 ㄱㄱ
약이요
ㄱㅅㄱㅅ
약
ㄱㅅㄱㅅ
카이스트에서 -> 중대 성대 약대로 반수함
근데 꿈이 있다면 지방약보다는 카이스트가 좋은거같음
꿈은 로스쿨인데 그건 굳이 카이갈필욘 없을거같긴해요
카이는 준비하는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준비만 하면 sky 로스쿨 다 가요.. 법학동아리 거의 전원이 SK 로스쿨 가고 그럽니다
좋은 학교지만 카이갈확률보단 서울대붙을 확률이높아서요..ㅎㅎㅋㅋ 좋은 학교죠당연히
쓴 원서중에 지방약이 제일좋은거라 안써도될듯 물리도 안했다면 카이가면 괴로울가능성이 매우높음
맞긴해요 서울대지균 있으니까 카이는 안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