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민사고 창립자이자 초대 이사장이었던 최명재 이사장의 중앙일보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대학교까지 만들려고 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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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대는 민족사관고 운영의 연장선상에서 꼭 세우고 싶었다. 민족사관고 졸업생들이 대학에 가서 민족사관고 교육 목표와 멀어질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나는 민족사관고 교육 목표를 대학에서 완성해야 한다는 절실한 필요성에서 과학기술대 설립을 추진했다. 과기대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97년 여름 나는 미국에 갔다.
포항공대 K교수의 도움으로 MIT와 하버드 .프린스턴대, 그리고 벨연구소 등을 찾아갔다. 첫 방문지인 MIT에서 나는 귀한 사람을 만났다. MIT 기계학과장인 서남표 박사였다. 서박사는 레이건 정부 때는 백악관에서 대학 행정 책임자로 일했던 유능한 인물이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87642
2004년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기사인데, 원래는 대학설립까지 계획했었군요.
훗날 KAIST 총장을 했던 서남표 전 총장을 만났던 것을 보면 IMF 아니었으면 대학교 설립까지
이뤘을 거 같은데 입결이 어디까지 갔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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