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민사고 창립자이자 초대 이사장이었던 최명재 이사장의 중앙일보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대학교까지 만들려고 했었군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575761
과학기술대는 민족사관고 운영의 연장선상에서 꼭 세우고 싶었다. 민족사관고 졸업생들이 대학에 가서 민족사관고 교육 목표와 멀어질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나는 민족사관고 교육 목표를 대학에서 완성해야 한다는 절실한 필요성에서 과학기술대 설립을 추진했다. 과기대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97년 여름 나는 미국에 갔다.
포항공대 K교수의 도움으로 MIT와 하버드 .프린스턴대, 그리고 벨연구소 등을 찾아갔다. 첫 방문지인 MIT에서 나는 귀한 사람을 만났다. MIT 기계학과장인 서남표 박사였다. 서박사는 레이건 정부 때는 백악관에서 대학 행정 책임자로 일했던 유능한 인물이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87642
2004년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기사인데, 원래는 대학설립까지 계획했었군요.
훗날 KAIST 총장을 했던 서남표 전 총장을 만났던 것을 보면 IMF 아니었으면 대학교 설립까지
이뤘을 거 같은데 입결이 어디까지 갔을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새끼발톱이 나가버렸다
-
선택 미적 28번 30번 느낌나는 고난도 n제 있나요?
-
ㅋㅋ
-
9평 호들갑=ㅈ망
-
공공재인거 아니까 아예 6회차 안 만드나보네
-
ㅠㅠ 12
-
확통 드릴 어떰 5
개념 - 쎈 - 뉴런 - 드릴 테크예정인데 드릴 어때요? 다른 n제도 괜찮았던거 있으면 추천좀
-
강기분 체화 4
강기분 문학은 뭔가 머리에 남는 게 있는데 독서는 문제가 어려운 건 둘째치고 다하고...
-
또 휴학하나요??
-
스나이퍼 후기 0
N수생의 스나이퍼 후기 조금만 기다려라..꼭 간다..
-
석원쌤 감동입니다 17
기하러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사과를 해주시다니 다들 기하 빠진건 당연하게 생각해서...
-
좋앗을텐데 왜 공육으로 태어낫을가
-
님들 2
지금부터 뉴분감에 자이스토리까지 돌리면 수능때 어느정도까지 나올까요
-
초딩때 인기 ㅈㄴ 많았는데 진짜
-
개념은 어준규t 듣고 문풀은 현돌로 하는 중인데 굉장히 좋습니다 막 들으라고...
-
ㅈㄴ 이상하게 풀었는디 맞아버림 지금 4점짜리만 다시 풀어 보고 있는데 식이...
-
한시간 재고 풀면 거의 항상 22번하고 앞에 13번 이런데에서 한번씩 막혀서 2개...
-
수능까지 화이팅!!
-
두 끼가 옳게 된 식사인 듯
-
작가 연계 학생들한테 도움도 안되는 데 왜 하나 싶었는데 1
가만 생각해보면 출제자들 작품 선정할때 편하려고 그러는 거 같기도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