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학년도 9월 모의고사 윤리와사상 14번 칸트 3번선지 '자연이 부여한 인간적 속성'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575533
26학년도 9월 모의고사 윤리와사상 14번 3번선지 '자연이 부여한 인간적 속성'에 대한 질문
자연이 부여한 인간적 속성은 경향성이라고 판단하고 문제를 풀다가 생각해보니 그럼 이성은 자연이 부여했다고 볼 수 없나? 라는 의문이 생겨서 혹시 이것과 관련하여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너무 감동적이어서 박제마려운 수준임 ㄹㅇ
-
4합6을 맞출수잇을까 국어2가 관건인데 안되겟죠…..?
-
네네네
-
드디어 사이버투수기
-
고전소설 내용일치 ㅋㅋ
-
제대로 평면도형 문제 푸는 기분임
-
벌써 12시야 2
오늘은 12시 전에 잘려고 했는데..
-
3덮 47 4덮 50 5덮 47 7덮 44 8덮 47 25수능 42 3모 50 5모...
-
이건 그냥 다 보고 판단해야겠음 손가락걸기하다가 많이 틀리네
-
흠 0
흠
-
떡볶이 다 버림; 치킨은 일단 냉장고에 처넣엇는데 내돈ㅅㅂ
-
아주대 아주 좋네 ㅋㅋㅋㅋㅋㅋㅋ 옯하하하하
-
수능에서 단 한가지 초능력을 들고 갈 수 있다면? 1.급똥을 30분간 참을 수...
-
스나이퍼 후기 3
-
오래돤 생각이다
-
그냥 쌍욕 존나 박으면 기분이 풀림 이래서 단순히 단순하다 소리 듣는건가
-
ㅅ마렵 1
격하게
칸트 사상 자체가 이성은 자연적 경향성을 넘어 도덕법칙을 수립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단순히 자연이 부여했다는 표현으로 국한할 수 없는 듯
원전까지 가면 예지계와 현상계로 설명 가능하기도 함. 근데이건 교과외긴 한데 어쨌든 작수 제시문으로 기출이 된거라 챙기는게 맞음
좀 더 실전적으로는 다른 선지가 모두 기본개념이나 제시문독해로 뚫려서 소거하면 되긴 하고
일단 '인간적인' 속성이라고 나와있기에 이성이 아니라 경향성이라고 판단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성은 신과 인간이 함께 공유하는 속성이기에 인간적인? 이라고 표현하기는 애매하다고 생각해서요. 이렇게 판단해도 문제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예지계와 현상계 개념을 써서 판단하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