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수능 끝나고 대학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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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내고 대학에 입학하면 인생을 사는 느낌이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도 학교 끝나면 독서실 가고, 수행평가같은 과제도 자주 있고, 시험 끝나고 방학 되면 또 학원 다니고
그냥 다음 생에 놀면 된다고 생각 하고 그냥 생각 없이 하는 중인데요,,
남들은 대학생인데 나만 아직도 고등학생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성장기의 중요한 부분을 놓쳐버린 것 같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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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긴한데 뭔가 그 특유의거부감이 있어서 먹기힘든...
인생이란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