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 고수 없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572253
현장에서 안 보일 때 어떡하나요 9모 볼 때 29번 계속 봐도 안 보여서 당황 벡터보다 자신 있는 공도 건들다가 어려워서 당황 이거 때문에 9모때 전사했는데.. 경험 부족이려나요 사설 같은 건 그냥 차분히 관찰하면 풀리던데 이땐 아예 머리가 굳은 것처럼 떠오르지가 않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독서 다 틀리고 박았는데 등급컷 뭐임...? MDP 보기 문제는 진짜 에바던데
-
보통 언제쯤 올라오나요 ??
-
어그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화내지말고한번만도와주세요.. 작수 언매 98 백분위...
-
좋은거있나요 특히 6 9평에 나온 항등식 관련문제 대비 ㄱㄴ한거
-
가면 저처럼 돈주고 서비스받는것도 까먹고 혼자 인간관계라고 생각해서 슬퍼짐..ㅠㅠ...
-
유대종의 미 0
심찬우 현강이랑 유대종의 미 병행 할까 고민중인데 괜찮을까요? 다른 강사 파이널...
-
벌써 12시야 2
오늘은 12시 전에 잘려고 했는데..
-
자야지요 14
네
-
3덮 47 4덮 50 5덮 47 7덮 44 8덮 47 25수능 42 3모 50 5모...
-
프테뱃 조합 좋은것같다 11
금색눈알도 있으면 좋을텐데... 금색눈알을 배급하라!!!!!!!! 금어게인!!!!!!!!!!
-
https://youtube.com/shorts/j-bT0jEF3qY?si=GE4dp...
-
진석이처럼 1025마리중에 랜덤돌려서 깨볼까
-
나 어떡하지..? 진짜 그사람이 너무 좋은데 어캄
-
2주동안 열심히 배우고 나면 나에 대한 이해가 늘어날까
-
조졌다 6
배터질것같음.꾸웨에엑
-
대한민국 말고 또 있나 싶음 탈조선이 답같음 유승민이 옳았고 그가 승리자인거임
-
수학은 주4회 과탐은온힘을다해 국어는 주1~2회
-
스나이퍼 후기 3
라떼는 오르비에 fait이라는 게 있었는데 없어진지 4년? 5년? 만에 스나이퍼가...
-
확통이고 9모 15 21 틀렸는데 n제 뭐 풀면 될까요? 뉴런이 아직 안 끝나서...
-
어차피 눈팅하다가 다시 하게 돼 있음
-
57분 4
-
너무슬퍼
-
면이 싫으면 중국집 볶음밥 시켜서 딸려오는 짬뽕 국물 마시는 게 맞다
-
아수라일지라도 킬링캠프 텐트 속에서 키스하면서 일취월장하게 강평업
-
어그로ㅈㅅ합니다 15,19,21,22,24,28,29,30 틀렸는데 19, 24는...
-
민지 이때가 ㄹㅇ 진짜 ㅈㄴ 이쁨
-
다들 안녕히 2
조용히 잠시 작별인사를 다시 떠들썩할 11월에 만나용
-
ㅎ
-
안녕하세요 총내신 1.8정도이고 9모 가채점으로 텔그돌렸을때 중대 경영까지 바라볼...
-
자자 3
피곤하다
-
그샘얼굴만보면 슬퍼지는 뭔가가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울면서나와ㅜㅜㅜ하는질문도...
-
지금 우리학번 남녀비율 7대3 정도인데 공보의 시발 부족하다며ㅋㅋㅋ 정시 더...
-
우산 고장나서 만지작거리니까 손가락 간지럽고 막 부음
-
근데 극한이 상쇄되지 않는 논리적인 이유가 궁금함 10
다들 극한이 어케 상쇄되냐고만 하고 이렇게 해야 올바른 방법이라고만 하면서 상쇄되면...
-
이번 9모 국어 시험자체는 어려웠는데 등급컷만 보면 평이한 수준아닌가..? 어려우면...
-
고2 이과 국어 인강 안 듣고 혼자 문제집 풀어서 성적 올릴 수 있을까요?? 0
고2 이과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다른 과목은 그리 걱정이 되진 않는데 국어가 모의고사...
-
웹툰봐야지 5
-
멘탈 회복해서 7
이제 흑마늘 아닌데 다시 바꿔야하나
-
근데 파이널은 3
무지성 실모만 푸는거임? 기출로 무한츠쿠요미 돌리는건 안됨?
-
여자특권같은게 너무 많음 그리고 너네 이번에 전공의들이 왜 군대때매 난리났는지...
-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지나간 9모와 다가오는 수능 때문에 복잡한 마음이...
-
근데 오르비에 수능 끝나고 사라진 수많은 사람들 중에 17
진짜로 죽은 사람은 설마 없겠지 갑자기 이 생각 스쳐감...
-
월요일까지라는 글보고 안심했었는데..
-
중남미 국가 다 외우시나요 도미니카공화국 오른쪽 국가들은 안 외워도 되려나...
-
오늘 하루도 지나가네요...
-
시대인재 가서 공부하면 11월에 만점자 인터뷰에 나올 거 같은 마음이 막 드는데 어떡함
-
근데 국어는 사설 무보정 백분위가 9모보다 잘 나옴 4
역시 사설 짱
-
나만 그렇게 느끼나
왜 평행선을 줬을까? 엇각을 쓰는건가? 근데 그것이라고 하기에는 x축과 접하게 평행선을 주었다. 아하!

가장 아쉬운게 처음에 그래도 꾸역꾸역 28 30 상황 파악은 다 했는데 공통 풀고 오니깐 풀 시간이 없더라구요.. 29는 현장에서 아예 안 보여서 아마 이거 때문에 28 30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드네요저두 첨에 28 29 안보엿는데 딴거풀고 다시
오니깐 풀리드라구요..
침착함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려나요... 너무 당황해서 그런건가 안 보이더라구요
고수는 아니지만..
공도는 내가 보고있는 그림이 진실된 그림이 아니다라는 마인드로 각은 최대한 삼수선 활용 + 단면화 하니까
잘 보이더라고요
벡터는 이게 동점이다, 자취다 라는게 체계적으로 잡히는 순간 이제 막 머리속에서 돌아가서 ㄹㅇ 경험이 중요한 거 같아요
상황 파악은 현장에서 다 했는데 공통 풀고 오니깐 시간이 없어서 ㅠㅠ 아마 29 안 보이는 거에 당황해서 시간을 넘 많이 쓴 거 같아요.. 안 보일 땐 어떻게 그냥 넘기는게 나으려나요
아 29번은 저도 첨에 안 보임요.. 이차곡선이 난도에 비해 안 보이면 끝이 없어서.. ( 물론 다 마찬가지지만)
그럴 땐 넘기는게 무조건 도움됩니다
저도 못 넘기는 습관 진짜 못 고쳤는데
그거 고치니까 내가 생각하는 나의 실력만큼
시험장에서 나오더라고요..
추가로 엔제 풀 때도 풀다가 안보이면 넘어갔다가 돌아와서 풀고 그렇게 연습햐보세요! 도움 많이 됩니다

많이 연습할게요 감삼당기하는 눈치가 빨라야함
29는 그림상황 보고 주어진 2차원적 길이를 어떻게든 장축으로 변형하겠단 마음으로 들어가야해요
30틀린거면 멘탈문제일 가능성이 큼. 221129 도형만 바꿔서 복붙해놨던데.. 대충 벡터 훑어보고 다각형에서의 내분점이므로, 좌표로 풀어야 할것같다고 느꼈어야함. 호흡만 길고 발상은 없다시피한 문제라 쫄면 안됐었음.
28은 어려운거 맞다고 생각함. 얜 사인값과 직각조건 적용하기가 까다로웠는데, 후반부 수선발 근처 길이 구하는것조차 상황이 복잡했음.
그림은 왜준건지 모르겠다ㅋㅋ 새로 그려서 수선을 축으로 하는 다면체로 봤어야해요
28 30 상황은 다 파악했는데 공통을 못 푼 상태라 먼저 풀고 오니깐 풀 시간이 없더라구요 ㅠ 공통 전에 29 28 30 순으로 건드렸었는데 29에서 시간 많이 잡아먹은게 아쉽네요 28은 정삼각형 파악, 30은 내분점까지 파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