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 고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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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안 보일 때 어떡하나요 9모 볼 때 29번 계속 봐도 안 보여서 당황 벡터보다 자신 있는 공도 건들다가 어려워서 당황 이거 때문에 9모때 전사했는데.. 경험 부족이려나요 사설 같은 건 그냥 차분히 관찰하면 풀리던데 이땐 아예 머리가 굳은 것처럼 떠오르지가 않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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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평행선을 줬을까? 엇각을 쓰는건가? 근데 그것이라고 하기에는 x축과 접하게 평행선을 주었다. 아하!

가장 아쉬운게 처음에 그래도 꾸역꾸역 28 30 상황 파악은 다 했는데 공통 풀고 오니깐 풀 시간이 없더라구요.. 29는 현장에서 아예 안 보여서 아마 이거 때문에 28 30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드네요저두 첨에 28 29 안보엿는데 딴거풀고 다시
오니깐 풀리드라구요..
침착함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려나요... 너무 당황해서 그런건가 안 보이더라구요
고수는 아니지만..
공도는 내가 보고있는 그림이 진실된 그림이 아니다라는 마인드로 각은 최대한 삼수선 활용 + 단면화 하니까
잘 보이더라고요
벡터는 이게 동점이다, 자취다 라는게 체계적으로 잡히는 순간 이제 막 머리속에서 돌아가서 ㄹㅇ 경험이 중요한 거 같아요
상황 파악은 현장에서 다 했는데 공통 풀고 오니깐 시간이 없어서 ㅠㅠ 아마 29 안 보이는 거에 당황해서 시간을 넘 많이 쓴 거 같아요.. 안 보일 땐 어떻게 그냥 넘기는게 나으려나요
아 29번은 저도 첨에 안 보임요.. 이차곡선이 난도에 비해 안 보이면 끝이 없어서.. ( 물론 다 마찬가지지만)
그럴 땐 넘기는게 무조건 도움됩니다
저도 못 넘기는 습관 진짜 못 고쳤는데
그거 고치니까 내가 생각하는 나의 실력만큼
시험장에서 나오더라고요..
추가로 엔제 풀 때도 풀다가 안보이면 넘어갔다가 돌아와서 풀고 그렇게 연습햐보세요! 도움 많이 됩니다

많이 연습할게요 감삼당기하는 눈치가 빨라야함
29는 그림상황 보고 주어진 2차원적 길이를 어떻게든 장축으로 변형하겠단 마음으로 들어가야해요
30틀린거면 멘탈문제일 가능성이 큼. 221129 도형만 바꿔서 복붙해놨던데.. 대충 벡터 훑어보고 다각형에서의 내분점이므로, 좌표로 풀어야 할것같다고 느꼈어야함. 호흡만 길고 발상은 없다시피한 문제라 쫄면 안됐었음.
28은 어려운거 맞다고 생각함. 얜 사인값과 직각조건 적용하기가 까다로웠는데, 후반부 수선발 근처 길이 구하는것조차 상황이 복잡했음.
그림은 왜준건지 모르겠다ㅋㅋ 새로 그려서 수선을 축으로 하는 다면체로 봤어야해요
28 30 상황은 다 파악했는데 공통을 못 푼 상태라 먼저 풀고 오니깐 풀 시간이 없더라구요 ㅠ 공통 전에 29 28 30 순으로 건드렸었는데 29에서 시간 많이 잡아먹은게 아쉽네요 28은 정삼각형 파악, 30은 내분점까지 파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