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교사출제 맞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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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 킬러파트 문제 절반이 수특에 있는 문제를 그대로 갔다 썼는데, 수특 킬러파트 문제들은 조건을 선제적으로 잡고 이런게 불가능해서 이서준풀이 기해분 풀이 다 안먹히는 그냥 귀류밖에 못쓰는 문제들임. 이런 기조는 기존 평가원 출제 스타일과 굉장히 괴리가 큼.
근데 놀라운건 교육청 생2 학평들은 항상 이런 스타일로 나옴.
즉, 전 과목에 걸쳐 수능을 출제하는 교수님들이 아니라 학평을 출제하던 교사들이 출제했을 가능성이 높음.
즉, 수능도 교사들의 영향력이 커져서 언매나 다른 문제들도 이번 9평처럼 평소 기출을 풀던 논리로 잘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대거 나올수도, 아니면 6,9평이 무색하게 다시 예전처럼 교수님들이 낼 수도 있음.
이건 뇌피셜인데 이번 6, 9평은 지금까지 학평 내던 교사들이 수능도 출제할 역량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쓴 테스트용 시험인것 같음.
등급컷 예쁘게 나오고 변별도 잘 되서 아마 수능도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앞으로 평가원보다 교육청 기출 많이 봐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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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ㅅㅂ 이러면 수능날 교수들어가는 순간
나 국어 다시 3따리되는거 아님?
애1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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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교수 들어가면 100점 나올듯어쩐지 탐구 쉽더라..
평가원 기출 다 찢고 고1 2 학평 분석하께여
옛날에 23수능 6모인가? 울학교 쌤이 영어 24번 출제하신 걸로 아는데 교사는 옛날부터 6,9모 출제하던거 아니였나요
왜 이렇게 학생을 실험체로 쓰는거야
이번 생2 20번은 가닥 개수를 귀류로밖에 못잡겠더라고요.. 이서준풀이를 사용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