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writing a life, the life narrator and the biographer engage different kinds of evidence. Most biographers incorporate multiple forms of evidence, including historical documents, interviews, and family archives, which they evaluate for validity. Relatively few biographers use their personal memories of their subject as reliable evidence, unless they had a personal relationship to the subject of the biography (as a relative, child, friend, or colleague). For life narrators, by contrast, personal memories are the primary archival source. They may have recourse to other kinds of sources ― letters, journals, photographs, conversations ― and to their knowledge of a historical moment. But the usefulness of such evidence for their stories lies in the ways in which they employ that evidence to support, supplement, or offer commentary on their personalized acts of remembering. In autobiographical narratives, imaginative acts of remembering always overlap with such rhetorical acts as assertion, justification, judgment, conviction, and questioning.

주제와 제목 문제는 주장,요지 문제처럼 맨 뒤부터 안보고 정석대로 위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In writing a life, the life narrator and the biographer engage different kinds of evidence.

-> 나레이터와 바이오그래퍼는 다른 증거를 사용한다.

이 문장을 보고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오랜만에 나오네 라는 거였습니다.

요즘은 자주 안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대조 구조이죠

글에서 서로 다른 두 대상을 제시하고 대상들의 구별되는 특징을 서술하면서 글이 이어나가는 구조

A vs B

따라서 A와 B가 어떤 구별되는 특징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것에 대해서 표현한 선택지를 찾으면 끝

A : Relatively few biographers use their personal memories of their subject as reliable evidence.

-> 개인의 기억을 증거로 사용하지 않음

B : For life narrators, by contrast, personal memories are the primary archival source.

-> 개인의 기억을 기록 소스(증거)로 사용함

-> 개인의 기억을 증거로 사용하냐 사용하지 않냐로 나눠지네요. 선택지를 볼게요

선택지는 항상 키워드 중심으로 분류, 여기서 키워드는 개인의 기억 / 나레이터 / 바이오그래퍼 정도

① role of personal memories in different types of life storytelling

② advantages of documenting evidence-based family histories

③ influence of the source types on the quality of life narratives

④ similarity of data sources in describing a person’s life

⑤ crucial conditions for the success of life narrators

키워드로 봤을때 가능한 건 1번뿐

life narrators / biographers => different storytelling

role of personal memories

글의 구조로 금방 풀 수 있었던 문제라 요즘 잘 안 보였는데 평가원 문제에 나온 이상 지문의 서술 구조가 어떤지

다른 문제들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팔로우 2

[ 클릭 ]　전교 1등 챌린지 신청서 작성하기

[ P.I.R.A.M 국어 - A to Z 2026 ]　더는 미룰 수 없다! 수십만 선배들이 이미 검증한 '독학' 국어 필독서.

[ 인문논술 벼락치기 - 연세대학교 ]　시험 직전 3일 컷! ‘운빨과 재능’이 아닌, ‘연습과 훈련’의 논술을 보여 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와이낫 [1364732]

쪽지 보내기

알림
스크랩
신고

Hikaru · 1192018 · 09/05 22:25 · MS 2022 (수정됨)

감사합니다. 혹시
바이오그래퍼가 개인적 기억을 잘 안쓴다고 했는데 이것도 역할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색하지않나요?
개인적 기억의 적극적 이용 여부의 차이도 아니고 현장에서 당연히 아닌줄알았는데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와이낫 · 1364732 · 09/05 22:51 · MS 2024 (수정됨)

바이오그래퍼는 개인적 관계가 있지 않는한 사용하지 않는다.
-> 바이오그래퍼에게는 개인적 기억은 소스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
나레이터에게는 개인적 기억은 소스로서 역할을 한다.

① role of personal memories in different types of life storytelling

역할이라고 표현되어 있어서 어떠한 역할을 한다라고 단정짓기보다는
역할이 되냐 안되냐를 표현한거라고 생각했습니다.

A,B 가 아닌 O, X 요

평가원이 O,X를 이렇게도 표현할 수도 있구나를 기억해두시고 앞으로 문제풀이에 적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생각 못했던 부분인데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보다는 확실히 선지 해석에 더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Hikaru · 1192018 · 09/05 22:58 · MS 2022

감사합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