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끝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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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정성을 다 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9모 이후로 어떻게 해야할지 말씀 드려볼텐데, 이번 시험은 그 전에 있었던 시험들 (더프, 실모••) 과는 달리 위아래로 큰 변동폭을 맞으신 분들에 많이 계실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래도 이게 수능이 아니라는거에 감사하며 앞으로 공부를 잘 하면 될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1등급 (44-45⬆️) 내가 선지 판단 등에 완벽한 능력을 갖춘 1등급이라면, 기존에 해오던걸 반복하며 감을 잃지 않는 정도만 해도 될겁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에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컷에 걸치고, 선지 찍기 등을 통해 1등급을 받게 된 사람이 좀 많이 존재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러지 못하신 분들은 헷갈리고 찍었던 선지 유형을 다시 보고 연습해야할 부분을 봐야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예전엔 N제보다 실모 풀라고 했는데, 이러한 분들은 오히려 주제별로 N제 풀면서 약점 채우는게 좋을 수도 있어요. (리바이벌, 킬쿼모•분석서, 집업N제) 또 생각의 발상을 위한 강좌로는 ’사상가 특강‘을 추천드려요.
2등급 (41-44) 본인도 정말 아쉬운 점수일 겁니다.. 그래도 이번 시험에서 3개 이하로 틀렸다는건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같았으면 1•2등급을 나눠서 코멘트로 썼겠는데 이번 시험은 실력, 공부의 밀도 로 변별된건 극소수라고 생각되며 솔직히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약점 보완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3등급 이하 (40⬇️) 풀만한 문제는 다 풀고 재끼지 못한 선지로 인해 4개 이상 틀려버리는 일이 발생하신 분들이 많겠죠. 요 등급대 분들은 절대적인 문제 풀이 양이나, 수특 수완 정리된 정도가 1•2등급에 비하면 많이 낮을겁니다. 양치기를 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문제를 뜯어보는 습관을 지니셔야하고 그걸 기출에 적용해보시고, 생각의 확장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일단 5개년치 기출과 수특 수완을 먼저하시고(했더라도 다시 뜯어보며), 2주 뒤에 더프를 보고 말씀 드릴 추후 커리를 생각해보는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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