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킹버드] 파급효과 [835293] · MS 2018 · 쪽지

2025-09-05 20:39:26
조회수 2,360

오르비언들의 선택 과목을 알아보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568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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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SKY, 서성한 합격확률을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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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간 정신 없는 시간을 지내고 

9평 가채점판 스나이퍼 통계 대시보드를 간이로 제작하여 살펴봤습니다.




최종 성적 입력율이 93% 정도군요.

(1회 이상 성적 입력) / (전체 학생수) 로 통계를 냈습니다.


6평때도 정확하게 비슷한 수치가 나왔는데요.

SKY에서 메디컬, 서성한 등으로 확장한 이유는

유저수 때문이 아니라 이 미친듯한 90% 이상 실사용 수치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IT 서비스는 가입 후 최종 의도된 동작까지의 도달율이 30% 미만입니다.


https://orbi.kr/00074538645/

런칭글 조회수가 8000회 정도인데 가입자가 3469명 정도니 

글만 보고도 43%가 가입했군요.

링크 클릭은 거의 다 해봤다고 할 수 있구요.


일반적으로 광고/홍보글을 적을 때 가입 전환율은 1~2% 정도입니다.

모킹버드 문제은행 때도 이랬었죠 ㅎㅎ

 

수치는 검증되었으니 저는 이제 스나이퍼 노출을 더 높일 매체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결제 전환율은 확인해본 적이 없으니 이 또한 빨리 실험해봐야할 것이구요.


진로 얘기를 갑자기 해보자면....

이런 데이터 속에서 유의미한 인사이트들을 뽑아내는 것이 data scientist 주요 역할입니다.

PM(project manager)나 마케터가 하기도 하구요.


물론 큰 기업이나 게임 회사들은 이거와는 비교도 안 되게 매우 deep하게 숫자를 분석합니다.

옛날과는 다르게 현재는 영웅처럼 누군가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어 감으로만 의사결정을 하지 않습니다.


거의 다 data에 근거한 의사결정일겁니다.

여러분이 현재 보시는 오르비도 그것의 결정체일 것이구요.







큰 수의 법칙에 따르면 

오르비 유저 중 28%는 현역, 65% 정도는 N수생입니다.




은근 화작 선택자도 많네요



미적분도 1등이지만 기하도 영역을 꽤 차지하고 있군요



구체적인 수치는 저만 알기에 말씀드리면...

오르비 내에서도 충격적이게도 사탐 선택자>과탐 선택자입니다.

사탐런의 효과가 크군요



과탐은 화1이 확실히 약세네요.

종종 2과목 선택자들도 보입니다.




더 궁금한 사항들이 있다면 언제든 남겨주시길!

참고로 스나이퍼 대규모 업뎃이 주말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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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라는 단어를 언급해야 후기글 찾기가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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