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미적 28번 해설강의 들으면서 생긴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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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강사분들이 (x-tanx)합성(g(x)) 이렇게 보고 lim 조건을 해석하던데… 애초에 거기까지 안 가도 되지 않음?
걍
f(x) = g(x) - tang(x) 인데
좌항이 미분가능하니까 우항도 미분가능해야하고, g(x) 가 미분가능하다고 했으니까
미가 = 미가 -*미가* 이게 성립하려면 tang(x) 가 미분가능해야한다
그러려면 저 함수의 정의역인 g(x)의 치역이 (홀수π)/2 를 포함하면 안된다
이렇게만 가도 충분한거 아닌가….??? 왜 x-tanx 까지 가는지 모르ㅡ겟어서… 내가 개념에 구멍이 있는건지 궁금해서 물어봄
서치 159 김기현 수시 최적 킬캠 물1 드릴 논술 등급컷 의대 현우진 컷 생1 윤성훈 임정환 1컷 고2 문학 미적 기하 확통 사탐런 확통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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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anx 까지 가면 이게 증가니 감소니 이런거 따진다고 풀이가 더 늘어나는 느낌이라… 왜 굳이 거기까지 가는건가 싶었어서요
저도 그렇게 g(x) 치역 케이스 두 개 잡았어요
맞히지는 못했다만
오 되게 좋은 것 같아요
합성함수가 미분가능할 조건으로 바로 해석하신거 멋지네요
이 문제는 그렇게 해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g-tan(g)형태의 문제는 합성함수이기 때문에 힙성함수로 나누는 습관대로 가져가서 푸는 거죠. 문제를 처음 맞닥뜨렸을 때는 원래 하던대로 해야하는데 저기서는 우리가 이전 기출과 여러 문제들을 풀면서 합성함수로 쪼개왔기 때문에 쪼개서 해석하면서 lim조건을 쪼개서 해석하는 관점에서 적용한거죠
어떤 합성함수문제는 그냥 보고 해석하고 어떤 문제는 쪼개고 이러면 접근하는 태도에 일관성이 없잖아요? 그럼 시험장에서 새로운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해야하는 행동을 하지 못할 수 있어요
님처럼 해석한 분들도 어차피 뒤에서 합성으로 해석해야되서 걍 해설은 그렇게 한걸수도
원래 해설이랑 실제풀이는 차이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