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분 못해서 과외 받아요"…요즘 공대서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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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절벽 내몰린 이공계
(4) 기초수학 모르는 이과생 급증…'AI 뿌리'가 흔들린다
고교-대학간 교육 단차 심화
고교서 '심화 수학' 빠진 탓에
공대 입학 후 정규과정 못따라가
과외 받느라 수백만원 쓰기도
AI 경쟁력 약화 불보듯
첨단기술 토대인 미적분Ⅱ·기하
2028학년도 수능서 제외돼
"AI 인재 키우자면서 입시 거꾸로"
서울의 한 상위권 사립대 컴퓨터공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강모씨(19)는 이번 여름방학 때 ‘미적분학’과 ‘선형대수’ 과외를 받았다. 하루 2시간, 주 3회 수업을 두 달간 이어가며 과외비로만 384만원을 썼다. 강씨가 응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수학Ⅰ·Ⅱ)과 선택과목(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으로 나뉜다. 그는 “이과생이었지만 수학에 약해 상대적으로 점수를 따기 쉬운 ‘확률과 통계’를 택했다”며 “입시만 생각하고 심화 수학을 충분히 배우지 않은 것이 기초 전공 수업부터 장벽으로 다가올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출처: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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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기념 오노추 1
캬
제가 이거 백날 씨부렷엇음
걍 삼자택일할 바에는 나 때처럼 그냥
문과 수학1&2+미적분1+확통
이과 수학1&2+미적분2(+1일부)+확통+기벡
하는 게 백번 낫다고
ㅇㅉ라는거노
어쩌라고가 아니라 심각한 문제니까 스크랩해온 거임;; 이게 맞나 싶어서;;
그정도까진 아님 수2배웠으면 대학 미적분학이 수능 미적2 28,29,30정도 풀 능력을 요구하는게 아니라서 걍 혼자 공부하면 다 익힐수있는수준임...
삼각함수 미적분, 자연로그 등등 개념만 익히면되는거라 나머진 다 계산 및 적용이고
애초에 그리고 요즘엔 행렬,집합론도 안배우고들어가지않나? 대학교 들어가서 공부하면 충~~~~분함
그리고 ㅋ 진짜 벽을 느끼는건 3학년 전공부터임ㅋ 그전까진 좆도없음~
걍 입시는 유리한거 골라서 대학가고, 이후 일은 대학 간 이후에 생각하면됨
뭐 개개인의 체감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겠죠. 참고하겠습니다.
우리 아빠가 중앙대 공대 교수셨는데 교수 입장에서 봤을 때 대체로 수시한 애들이 실력이 많이 부족했다고 하심. 오히려 정시로 수학 잘 본 애들, 미적한 애들은 진도도 잘 따라가고 시험도 잘 보는데 미적 안 하거나 수시로 턱걸이 한 애들은 아예 시험을 백지로 내거나 수업시간에 엎드려 잤다고 함. 미적을 안 했는데 어케 공대를 감 말이 안 됨.
웃긴 거는 컴공이랑 기공은 미적 기벡 다 해야 됨
수시 애들 그 쪽은 어느 동넨지는 몰겟으나 수업 자체를 못 따라간다는 거는 취업 자체를 던지겠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지라;;
정정하자면 확통 미적 여부는 제가 헷갈림요 아버지는 걍 수시 정시만 얘기하신 듯ㅠ 쨌든 미적 안 듣고 공대갈 수 있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걸 전하고 싶었어요
무슨 말인지 암요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