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월 모의평가 경제 전문항 해설(현장/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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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eltmacht입니다.
우리 수험 생활의 마지막 평가원 시험인 9월 모의평가가 끝났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풀었던 방식과 지금 떠오르는 방법 비교하면서 복기도 할 겸, 제가 현장에서 했던 풀이를 기억대로 재현하고 일부 필요한 문항의 경우에는 지금 시험지를 천천히 보면서 떠오르는 사후 풀이(해설지 느낌)까지 병기하였습니다. 사후 풀이 외에도 따로 언급할 만한 내용이 있으면 별도 표기하였습니다.
이 글에서 무언가를 얻어가는 분이 있다면 영광으로 여기겠습니다.
개별 선지에 대한 판단은 정답 선지와 그외 일부 선지를 제외하면 따로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되는 데까지 도와드립니다.
---
1번
B로 전환하면서 생산 수단 국유화, 명령과 통제에 따라 경제 운영 -> B=계획, A=시장
+ 1번 문제 자체가 여러모로 이례적인 문항이라고 보입니다. 민간 경제 순환 모형이 2번으로 밀렸고, 경제 체제 문항에 3점을 주는 것은 물론 기존에 없던 '내전에서 승리한 급진 세력' 등 가상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함의하는지는 밝히지 않기로 합니다.
2번
A가 (가) 시장에서 B에게 노동, 토지, 자본(=생산 요소) 제공 -> A=가계, B=기업, (가)=생산요소시장, (나)=생산물시장
3번
<현장>
생산량이 1만 장으로 일정하다는 정보는 일단 기억해 두고, 홍보비가 수록곡 수에 관계없이 5만 원 발생
생산비가 1장당 N원으로 주어져 있으므로, 생산량 1만 장을 곱하면 만원 단위를 생략했을 때 그대로 써먹을 수 있다는 사실까지 체크
표의 생산비 자료에 일괄적으로 +5 처리해 주고 가격에서 빼서 이윤 책정
④ 미지수가 있는 수록곡 6개일 때 제외하고 보면 수록곡 수 4개일 때 이윤이 1로 최대이므로 수록곡 6개일 때 총비용인 ㉠+5가 47보다 작으면 수록곡 6개일 때가 최대
<사후>
수록곡 수에 따른 총수입, 총비용, 이윤 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수입은 (가격)×(생산량), 총비용은 (생산비)×(생산량)+(홍보비)로 구하였습니다. 단위는 만 달러로 통일입니다.
수록곡 수 | 3 | 4 | 5 | 6 | 7 | 8 |
총수입 | 27 | 36 | 40 | 48 | 49 | 56 |
총비용 | 30 | 35 | 40 | ㉠+5 | 50 | 59 |
이윤 | -3 | 1 | 0 | 43-㉠ | -1 | -3 |
4번
<현장>
X재와 Y재 균형 거래량이 변동 전과 동일하다고 했으니 수요와 공급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함
X재 공급자의 미래 가격 하락 예상 -> X재 공급 증가, 수요 감소
Y재 생산 요소 가격 상승 -> Y재 공급 감소, 수요 증가
수요 변동 요인이 두 재화 모두 Z재 가격 하락
대체재는 수요가 가격 변화와 같은 방향, 보완재는 반대 방향 -> X재 대체재, Y재 보완재
+ 사후 풀이는 아니지만 다음 두 사실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1. 균형 거래량이 불변이면 수요와 공급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가격이 불변이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2. 대체재의 가격 변화와 수요 변화는 같은 방향이고 보완재는 반대 방향이다.
5번
㉠ 수출 감소는 어쨌든 외환 공급 감소 요인
㉡ 외국인의 자본 이탈도 외환 공급 감소 요인 -> ㉢ 원/달러 환율은 상승
④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으므로 달러가 비싸짐 -> 달러 사서 보내야 하는 우리나라 학부모의 부담 증가
6번
X재의 사회적 최적 거래량이 시장 거래량보다 많음 -> 외부 경제
Y재는 그 반대 상황 -> 외부 불경제
X재 사회적 최적 수준에서의 가격이 시장 균형 가격보다 높음 -> 거래량과 동일한 대소 관계이므로 공급 곡선이 고정된 상황임을 알 수 있음 -> 소비 측면
Y재는 그 반대 상황 -> 생산 측면
7번
<현장>
① 이 선지는 t년과 t+1년만 비교해도 실업자 수 줄었다는 걸 바로 알 수 있고
② t년에 경제 활동 참가율이 72%고 고용률이 54%면 취업자가 경제 활동 인구의 75%
t+3년에도 참가율이 80%고 고용률이 60%라 취업자가 경제 활동 인구의 75%
취업자가 아니면 실업자이므로 실업률은 두 상황 모두에서 25%로 같음
<사후>
물론 위의 현장 풀이는 뽀록 풀이고, 시간이 되면 표를 그려서 안전하게 가는 게 좋습니다. 수능 날 이 소재로 어떻게 시험을 낼지 모르는 거니까요.
이 표는 15세 이상 인구를 100만 명으로 놨을 때 취/실/비 인구를 구한 것입니다. 단위는 만 명입니다.
t | t+1 | t+2 | t+3 | |
취업자 | 54 | 60 | 64 | 60 |
실업자 | 18 | 12 | 16 | 20 |
비경제 활동 인구 | 28 | 28 | 20 | 20 |
15세 이상 인구 | 100 | 100 | 100 | 100 |
8번
비소비 지출이 소득의 20% -> 비소비 지출로 재산세, 사회 보험료, 대출 이자 확인해 주고 총합은 (가)+70
소득은 500 -> (가)+70=100, (가)=30
② 처분 가능 소득의 15%만 저축하고 있다고 했는데 처분 가능 소득이 500-100=400 -> 저축=60
9번
<현장>
세트 메뉴 문제이므로 일단 팝콘, 오징어, 핫도그의 (편익)-(가격)부터 구해 주기
팝콘: 500
오징어: 1000
핫도그: 2500
즉 ㉠ 시행 전에는 오징어 핫도그 사는 C가 무조건 이득 -> ㄱ 선지 틀림
이제 ㉠ 시행했을 때 A와 B의 (편익)-(가격)을 보면
A
편익: 10500
가격: 5400
편-가: 5100
B
편익: 9500
가격: 3900
편-가: 5600
B의 (편익)-(가격)이 더 크기 때문에 ㉠ 시행됐을 때 일단 A는 선택 안 함 -> ㄴ 선지 틀림
ㄱ,ㄴ 틀렸네? ⑤가 정답
<사후>
ㄷ,ㄹ도 판별을 해 보긴 해야겠죠? ㉠ 시행됐을 때 C 상황을 봅시다.
C
편익: 9000
가격: 5500
편-가: 3500
(편익)-(가격)은 B>A>C 순으로 크네요. (편익)-(가격)이 가장 커야 순편익이 양의 값이므로 합리적 선택은 B입니다. 그리고 B의 명시적 비용은 3900이므로 ㄷ은 맞습니다.
㉠에 C가 포함되면 가격이 3300으로 바뀌고 (편익)-(가격)이 5700으로 변합니다. (편익)-(가격)의 크기가 C>B>A 순이 되므로 C를 선택하겠네요. ㄹ도 맞습니다.
10번
국내 균형 가격 50달러, t기 국제 가격은 80달러, t+1기에는 30달러 -> t기에 수출을 하고 t+1기에 수입을 함
⑤ 갑국이 30달러 선에서 관세를 부과하면 가격이 40달러가 되는데 이때 수입량은 60-40=20
(수입량)×(관세액)=관세 수입이므로 20×10=200달러
11번
국제 유가 급등 -> 총공급 감소 요인
갑은 물가 상승을 우려하고 중앙은행 언급하므로 축소 통화, 을은 경기 부양을 주장하니 확대 재정 정책
④ 대출 축소는 유명한 축소 통화 정책이므로 갑의 의견으로 적절
12번
수요량과 공급량이 같은 지점은 P=5, Q=6
수요 곡선 공급 곡선 그리고 ㉠ 시행해서 공급 곡선과 만나는 점 찍으면 (4,4)
③ 사다리꼴 넓이 공식에 의하여 감소한 생산자 잉여는 ½×1×(4+6)=5(만 달러)
+ 그래프를 직접 그려넣을 수는 없어서 잠깐만 설명하자면 감소/증가한 생산자 잉여 구하고 싶을 때는 전후 공급량을 더해 주고 가격 차이를 곱한 뒤에 2로 나눠주면 됩니다. 사다리꼴 모양이라서 그렇게 돼요.
13번
A 기업은 수입 원자재 10만 달러를 써서 X재 30만 달러어치를 만들었으므로 부가가치 20만 달러
B 기업은 X재 30만 달러만 써서 Y재 60만 달러 어치를 만들었으므로 부가가치 30만 달러
GDP=50만 달러, 순수출은 30-10=20만 달러
14번
건립 비용보다 응답한 편익 합이 커야 건립
주민 5명의 실제 편익을 모두 더하면 25천만 원=2.5억 원
㉠대로 주민들이 편익을 속이면 응답 편익 합이 1.25억 원<2억 원 -> 건립 불가
㉡대로 주민들이 편익을 사실대로 말하면 응답 편익 합이 2.5억 원>2억 원 -> 건립 가능, 주민 1인당 비용은 본인 편익×0.8
ㄱ. ㉠의 경우 건립 X
ㄴ. ㉡의 경우 병이 부담하는 비용은 5천만 원×0.8=4천만 원
ㄷ. 순편익 합=총편익 합-건립 비용=2.5억-2억=5천만 원
15번
<현장>
교역 후 양국 소비량 합해서 X재 70개, Y재 100개가 특화에 의한 생산량이라는 것을 확인
그런데 아무리 지문을 다시 읽어도 누가 어디에 특화했는지 알려주지 않는 상황 -> 일단 경우 나눠서 찍어야겠다
Case 1) 갑국이 Y재, 을국이 X재에 특화
Case 2) 갑국이 X재, 을국이 Y재에 특화
가능성은 Case 1 쪽이 더 커 보이니(동물적 직감) 일단 갑국이 Y재 특화한 것으로 상정
갑국의 Y재 1개 소비 기회비용이 교역 전 X재 0.4개에서 교역 후 0.5개로 늘어나고
을국의 X재 1개 소비 기회비용이 교역 전 Y재 1개에서 교역 후 2개로 늘어나므로
교역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 직감대로 Case 1이 정답
⑤ 갑국의 Y재 소비의 기회비용은 교역 전 X재 0.4개에서 교역 후 Y재 0.5개로 1/10개만큼 증가
<사후>
이건 제가 다른 게시글에서 제공했던 댓글을 그대로 첨부합니다. 왜 갑국이 Y재에 특화하고 을국이 X재에 특화하는 것만 가능한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논리1: 각국이 하나의 재화에 특화하여 생산하므로 교역 후 두 국가의 재화 소비량 합은 그 재화에 특화한 국가의 생산량입니다. -> 특화 시 X재 70개, Y재 100개 생산 및 교역
논리2: 교역 후 두 국가의 재화 소비 기회비용은 같아야 합니다.
논리3: 교역 후 자국이 특화한 재화의 소비 기회비용은 늘어나야 합니다.
i) 갑국이 Y재, 을국이 X재에 특화하는 경우
<교역 전 X재 1개 생산의 기회비용>
갑국: Y재 2.5개
을국: Y재 1개
<교역 후 X재 1개 소비의 기회비용>
갑국: Y재 2개
을국: Y재 2개
-> 이 경우는 타당합니다. 시험장에서는 이것을 확인한 직후 선지 판단으로 넘어갑니다.
ii) 갑국이 X재, 을국이 Y재에 특화하는 경우
<교역 전 X재 1개 생산의 기회비용>
갑국: Y재 1.25개
을국: Y재 1.6개
<교역 후 X재 1개 소비의 기회비용>
갑국: Y재 1.2개
을국: Y재 1.2개
-> 소비의 기회비용은 같아졌으나 갑국의 X재 소비 기회비용이 1.25개에서 1.2개로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이익이 발생하는 범위에서 교역한다는 가정에 모순입니다. 즉, 타당하지 않습니다.
결론: i)의 판단대로 갑국이 Y재에 특화하고 을국이 X재에 특화하는 것만 가능합니다.
16번
(가)는 총공급 감소, (나)는 총수요 감소
① 노동 생산성 감소는 총공급 감소 요인
17번
물가 상승률=명목 GDP 증가율 - 실질 GDP 증가율(경제 성장률)이고 t+1년 물가 상승률이 음의 값이라고 주었으므로 B=명목 GDP 증가율, A=실질 GDP 증가율
ㄱ. t+1년에 명목 GDP 증가율은 B를 따라가므로 1%
ㄷ. t+3년의 명목 GDP는 t년에 비해 1% + 2% + 4% 증가를 겪었고 실질 GDP는 4% + 2% 성장을 겪었으므로 명목 GDP가 실질 GDP보다 1% 큼 -> GDP 디플레이터=101>100
+ 물가 상승률=명목 GDP - 실질 GDP 증가율인 이유는 간단한 수학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GDP def = 명목 GDP/실질 GDP
명목 GDP=(실질 GDP)×(GDP def)
명목 GDP와 실질 GDP, GDP def는 모두 0보다 크므로
ln(명목 GDP)=ln(실질 GDP)+ln(GDP def)
명목 GDP와 실질 GDP, GDP def를 모두 시간에 대한 연속함수로 본다면 로그함수의 미분에 의하여
d(명목 GDP)/(명목 GDP) = d(실질 GDP)/(실질 GDP) + d(GDP def)/(GDP def)
이때 dN/N은 N의 변화량인 dN을 종전의 N으로 나눈 것이므로 변화율의 정의에 부합합니다.
물론 수능 경제에 나오는 자료에서 명목 GDP와 실질 GDP는 시간에 대한 연속함수가 아니므로 이 관계가 성립한다고 볼 수는 없고 근사 가능한 관계 정도만이 성립합니다. 그럼에도 이것은 상당히 간단하고 직관적이면서 최소한의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증가율 측정 방법입니다.
실제로 이 식으로 근사한 t+1년의 GDP def 증가율 (약) 3%와 실제 GDP def 증가율인 2.9702% 사이에는 상당한 유사성이 성립합니다.
18번
항상 수요량과 공급량이 같은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됨을 기억하고 우선 t기의 상황을 관찰
가격이 900원일 때 소비자 갑, 을, 병(최대 지불 용의 금액 큰 사람부터 나열)은 거래에 참가하고 생산자 E, D, C(최소 요구 금액 작은 사람부터 나열)도 거래에 참가 -> Q=3
t기 소비자 잉여=300+200+100=600
t기 생산자 잉여=200+100+50=350
t+1기에 C와 E가 시장에서 사라졌으므로 표에 X 치고 다시 관찰
업 다운 게임 시작) 시장 가격이 1000원이면? 소비자 갑, 을, 병(3명) 생산자 D(1명) -> UP
시장 가격이 1100원이면? 소비자 갑, 을(2명) 생산자 B, D(2명) -> 2트만에 정답
③ t+1기 시장 가격은 1100원
19번
굳이 방정식 세울 거 없이 직관을 받아서 숫자 채워넣기
상품 수지 수취액 대 지급액 비가 4:3인데 둘을 빼서 5가 나왔다? 수취액=20억 달러, 지급액=15억 달러
서비스 수지 수취액 대 지급액 비가 2:5인데 둘을 빼서 -12가 나왔다? 수취액=8억 달러, 지급액=20억 달러
본원 소득 수지 수취액 2억인데 지급액이 그 5배다? 지급액=10억 달러
이전 소득 수지 수취액 10억인데 지급액이 절반이다? 지급액=5억 달러
결국 완성된 수취액/지급액 표는 이렇게 되고
항목 | 수취액 | 지급액 |
상품 수지 | 20 | 15 |
서비스 수지 | 8 | 20 |
본원 소득 수지 | 2 | 10 |
이전 소득 수지 | 10 | 5 |
③ 해외 지식 재산권 사용료가 포함되는 항목(=서비스 수지)의 지급액은 20억 달러
20번
<현장>
평가원은 구체적인 값이 필요한 선지를 정답으로 준 적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이번에는 다를 것 같다는 직감
상황도 2개에 (가)~(다)까지 투자 방법도 많고 특히 (다)는 그냥 생긴 것 자체가 폭력적...
이 문제는 개별 선지에 상황을 적용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으므로 일단 돌격
① (가) 선택 후 <상황1>이 발생하면 A에 투자한 100만 원은 10% + 2% + (-2)% + (-1)% 합성을 받으므로 때려죽여도 115만 원을 넘길 수는 없음
② (나) 선택 후 <상황1>이 발생하면 A에 넣은 50만 원은 10% + 2% + (-2)% + (-1)%를 받아서 증가율이 대강 9% 정도 되고(사실 살짝 못 미침) B에 넣은 50만 원은 (-2)% + (-1)% + 2% + 2%를 받아서 증가율이 대강 1% 정도 됨(사실 살짝 못 미침)
결국 이 경우의 자산<50×1.09+50×1.01=105이므로 역시 110보다 큰 것은 말도 안 됨
③ <상황1>에서 (가)에 투자하는 경우와 (다)에 투자하는 경우가 같냐고 물었는데 일단 t+1년에는 두 방식 모두 A에 100% 투자하므로 비교할 게 없고 t+2년이 관건
(가)와 (다)의 차이는 결국 A에서 B로 옮길 것이냐 옮기지 않을 것이냐 차이인데
<상황1>에서는 A와 B 모두 t+2년 수익률이 2%이므로 옮기나 마나 수익률은 똑같을 것이라고 추론할 수 있음 -> 정답
<사후>
진짜 수익을 구체적으로 구하는 풀이는 의미가 없을 것 같고 남은 선지나 더 풀어보겠습니다.
④ (나)와 (다)는 t+2년에 A와 B 모두 50%씩 갖게 된다는 것에서 공통적이고 다만 t+1년의 보유 방법에서 다를 뿐입니다. t+1년의 수익률은 <상황2>에서 B가 더 높으므로 t+1년에 A만 들고 있는 (다)의 수익률이 A, B 절반씩 들고 있던 (나)보다 낮겠네요.
⑤ (가)를 선택했을 때 <상황1>에서 A가 받는 합성은 10% + 2% + (-2)% + (-1)%이고 <상황2>에서 받는 합성은 (-1)% + (-1)% + 2% + 5%입니다. 전자는 9%에 근사하고 후자는 5%에 근사하므로 <상황1>이 발생하는 게 A의 수익률은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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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은 지금 밖에 나갔다 와야 해서 돌아와서 자세하게 하겠습니다.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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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익숙한 문제들을 빨리 풀어내는 게 중요하고(기출로 경험 쌓기)
2. 역설적이지만 문제 지문 천천히 꼼꼼히 읽으시고
3. 나를 믿고 손가락 거는 습관 들이세요(이게 제일 힘듦)
저도 이번에 손가락 안 걸었으면 시간 내에 다 못 풀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