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1368211] · MS 2025 · 쪽지

2025-09-05 0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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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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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순간의 감정의 나열


조건이 붙지 나는 무얼 사랑하는가


충분히 사랑받지 못한 아이


그래서 누구보다 신중한 타입


나는 말야 원해 진중한 사이


알잖아 영원은 모래성


잔잔한 파도에도 힘없이 무너져


상실은 무엇 때문에 슬픈걸까


사실은 두려운게 슬픈거야

rare-수퍼노바 윈터 rare-오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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