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대를 미분두번 벅벅 · 1339063 · 09/05 01:03 · MS 2024

    수미잡!!

  • 화법과 적분 · 1404613 · 09/05 01:03 · MS 2025

    힘내십쇼
  • 열공핑! · 1407585 · 09/05 01:03 · MS 2025

    아니 진지하게 이게 님 잘못인 것 같애?

  • 여네코 · 1393093 · 09/05 01:04 · MS 2025 (수정됨)

    나보고 올해 대학 못간다고 가봤자 지방사립대어문 지원 가능할것같다했대
    쫌 마니 속상하네
    성적 받아온건나니까…

  • 열공핑! · 1407585 · 09/05 01:06 · MS 2025

    아니 씨벌
    누군가의 부모한테 자녀분에 대해 사실상 비난하듯이?
    그것도 선생이라는 사람이 돼서 그러는 건 그냥 인간으로서도 선생으로서도 저격이 없는 것 같은데.
    공부 잘하고 못하고 시험 못보고 이런 거랑 별개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존중을 안 하는 문젠데 왜 그걸로 자학을 하시죠

  • 여네코 · 1393093 · 09/05 01:09 · MS 2025

    ㅜㅠㅠㅠㅠㅠ 아빠가 엄청 화냐시는데
    너무 속상해보이셧슨… 얘 생기부는 왜 안 챙겼고 대학 아무곳도 못 가는 거 아시냐고 모평이이런데 다른 사설학평 잘치는거 아무의미없다고 막 그러샷다는대 담임이니까 할 수 있는 말인가 싶어서 그냥 다 제 문제같음요…

  • 열공핑! · 1407585 · 09/05 01:10 · MS 2025

    뭔소리야
    그딴식으로 말하는 선생 본 적이 없는데
    지금 지 잘못될 것 같으니까 님이랑 부모님께 책임전가하는 거잖아요

  • 여네코 · 1393093 · 09/05 01:14 · MS 2025

    ㅠㅠ… 다 저런줄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아님 ㄹㅇ로 제가 ㅈㄴ심각해서 저렇게ㅜ말씀하셧을수도

  • 열공핑! · 1407585 · 09/05 01:14 · MS 2025

    열심히 하면된다,
    해야 한다
    심하면 재수를 염두에 둬야 한다

    이런 차원의 얘기가 아니라
    수시를 왜 버렸냐(이미 버려서 따지는 걸로 의미도 없음)
    생기부는 뭐냐 경제는 왜 골랐냐 이런 얘기를 본인도 아니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저의가 무엇일까요

    선생의 역할은 먼저 태어나 아이들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先生 아닌가요?

    만약 그렇게 생각했다면 여네코님 당신에게 먼저 했어야 하는 말이지
    이렇게 부모가 신경 안 쓴 탓하듯이 말하고 이미 일어난 결과를 말하면서 책임을 따지는 게 선생의 역할인가요?

  • 여네코 · 1393093 · 09/05 01:17 · MS 2025

    그쵸
    아니경제는 ㄹㅇ이해가안되는게 저번까지만해도 잘하고잇다고했어요 고른 거 뭐라할랬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다행이라고
    근데 ㅅㅂ 아빠한테 한 번도 이해못했다고 대체 왜 생윤 안 하냐고 뭐라했다길래 거기서 또 충격먹엇음요
    점심 저녁 대충 먹고 맨날 자습실가서 공부하는 거 본 사람이 담임뿐인데 두 달동안 열심히한 거 젤 잘 알 분이라 생각했어서 올해 못간다 등등의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으니까 타격이 좀 크네여 ㅎㅎ

  • 열공핑! · 1407585 · 09/05 01:15 · MS 2025

    아오답답해당신잘못이아니라니까
    님이님남친이랑사귀다님잘못으로싸웠는데남친이친구한테뒷담을깐상황이랑비슷하다고생각해요
    그게맞말이고아니고를떠나서그냥존나잘못인데...

  • 여네코 · 1393093 · 09/05 01:19 · MS 2025

    선생님이잘못햇내.

  • 한의사 이재익 [컨설턴트 헬린] · 1399333 · 09/05 01:03 · MS 2025

    제 고3 담임은 9평 이후 제 꼬라지를 보고 "익, 넌 내가 포기했다"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모르는거임

  • 여네코 · 1393093 · 09/05 01:10 · MS 20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가… 제가 먼저 그런 말 들엇으면 아 글쿤햇을건대
    아빠가 들으시고 저한테 말씀하시니까 충격이 좀 커요…

  • 사좃경정 · 1293669 · 09/05 01:05 · MS 2024

    아...씨발...왜 내가 눈물나노...그래도 난 너 응원해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 여네코 · 1393093 · 09/05 01:11 · MS 2025

    9평씨발련…
  • 빛 나 리 · 1320068 · 09/05 01:16 · MS 2024

    담임련 ㅈㄴ알못이노
    난국어작6 99에서 작9 79로 슈퍼운지헸는데 담임걍신경도안썻는데

  • 여네코 · 1393093 · 09/05 01:18 · MS 2025

    부럽따
    사실 저한텐 별 말 안 하셨는데
    아빠한테 그렇게 말 함 ㅋㅋㅋㅋ
    아빠는 속상해서 저한테 더 머라하시고…

  • 열공핑! · 1407585 · 09/05 01:20 · MS 2025

    그래 그거지
    선생님이 한말이 전부 맞말일 수도 있어
    물론 아닐 수도 있고
    근데 이건 선생이 너랑 지켜야 할 의리를 저버린거야
    너와의 유대관계를 배신한거라고
    고작 그런 사람이 한 말 따위에 스스로를 깎아먹지마
    당신은 소중하니까

  • 여네코 · 1393093 · 09/05 01:26 · MS 2025

    그렇겟죠
    아 속상하다 진짜
    먼가 가족이 아닌 사람 중에선 그래도 담임이 나를 제일 믿지않을까했는데
    믿기는무슨 개무시하고있엇단걸아니까
    너무 속상하고 그뤃네요…
  • 자가진단키트호머식채점 · 1351718 · 09/05 01:29 · MS 2024

    국어는 모르겠지만 저는 작년에 9펑 수학 백분위 76->97 지학 3컷->백분위 98로 올려봤습니다
    등락이 크다=고점도 분명히 있다 라는 뜻이고 그게 수능가서 안 터지라는 법도 없죠
    쓸데 없는 소리는 밟고 날아올라요 킵고잉

  • 여네코 · 1393093 · 09/05 01:32 · MS 2025

    감사해요오
    속상하지만 킵고잉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