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1_official [1078327]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5-09-04 20:49:32
조회수 746

9평을 풀고 든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556461

(21.6M) [24]

2609.pdf

ㅊㅊ



9평 시간재고 풀어봤습니다.


원래 시험지 푸는 것을 녹화해서 바로 있는 그대로 올리려 했는데


학교끝나고 바로 과외 이슈로 학교에서 푸느라.. 


학교 수업시간이 마침 딱 국어 시험 시간과 맞아서 


그냥 수업시간에 안듣고 시간 재고 풀어서 영상으로는 못담았습니다.




이게 처음 시험지를 받아서 바로 푸는 장면을 담아야 의미가 있지


그 뒤에 다시 풀면서 찍는거는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그거는 올해 수능 시험지로 해볼 생각입니다.



저는 항상 국어 시험을 아래와 같이 시간 단위로 운영합니다.



8:40-8:50 화작 풀이 후 마킹 완료

이후 5분 이내로 독서론 풀고 마킹 완료

~ 최대 9:35까지 독서 쭉 풀기

남은시간 문학 최대한 빨리 풀고 

한 5분 정도 남았을 때 일단 독서랑 다 마킹 해놓고 남은 문제 컴싸로 풀기



제가 글 읽는 속도가 막 빠르지는 않아서 


난이도가 어떻든 모든 시험지를 시간은 저렇게 운영해서


딱 맞게 한 3분 정도 남기고 모든 문제 마킹 완료하는 것 같습니다.



독서는 그냥 평이했던거같고,


문학은 음 이게 뭐지..? 생각이 들며 붕 뜬 느낌이었지만 


그냥 답은 다 골라지는 느낌


화작은 중간 중간 ‘와 이거 생각보다 까다로운데.. 애 좀 썼겠는디’ 


싶은 게 살짝 있었고.. 


암튼 그랬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있는 그대로의 시험지 올려드릴게요 !



시간은 화작 9분

독서론하고 독서 다 풀고 나니까 9시 30분

나머지 시간에 문학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하나 틀렸습니다 … (30번)



독서는 근데 이게 6평하고 공통점이 보이면서 


와 이거 겁나 어렵게 낼라면 어렵게 낼 수 있었는데 좀 사렸네.


근데 6,9평 독서가 둘 다 평이하니까.. 


수능 때 좀 어려울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부분은 곧 칼럼으로 다뤄 볼 예정입니다.


키워드는 #인문 나열형 지문 #PS구조 #시각적 모델링이 필요한 과학 기술 지문 #인문 인과형 지문

입니다.



시험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문학에서 부족한 점이 있는 것 같다면, 


찐찐 파이널로 들어가기 전 20일 정도 비핵화로 진득하게 조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https://atom.ac/books/13417-비핵화+비문학+공부의+핵심+그림+書+에+있다/


광고를 마지막으로, 이만 인사드립니다:)


곧, 9모 이후 하루 실모 2개를 풀며 성적을 압도적으로 끌어올렸던 방법,


6모와 9모로 보는 수능 비문학


이 두 칼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시험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9모로 일희일비 하지 맙시다.


수미잡.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