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을 풀고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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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9평 시간재고 풀어봤습니다.
원래 시험지 푸는 것을 녹화해서 바로 있는 그대로 올리려 했는데
학교끝나고 바로 과외 이슈로 학교에서 푸느라..
학교 수업시간이 마침 딱 국어 시험 시간과 맞아서
그냥 수업시간에 안듣고 시간 재고 풀어서 영상으로는 못담았습니다.
이게 처음 시험지를 받아서 바로 푸는 장면을 담아야 의미가 있지
그 뒤에 다시 풀면서 찍는거는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그거는 올해 수능 시험지로 해볼 생각입니다.
저는 항상 국어 시험을 아래와 같이 시간 단위로 운영합니다.
8:40-8:50 화작 풀이 후 마킹 완료
이후 5분 이내로 독서론 풀고 마킹 완료
~ 최대 9:35까지 독서 쭉 풀기
남은시간 문학 최대한 빨리 풀고
한 5분 정도 남았을 때 일단 독서랑 다 마킹 해놓고 남은 문제 컴싸로 풀기
제가 글 읽는 속도가 막 빠르지는 않아서
난이도가 어떻든 모든 시험지를 시간은 저렇게 운영해서
딱 맞게 한 3분 정도 남기고 모든 문제 마킹 완료하는 것 같습니다.
독서는 그냥 평이했던거같고,
문학은 음 이게 뭐지..? 생각이 들며 붕 뜬 느낌이었지만
그냥 답은 다 골라지는 느낌
화작은 중간 중간 ‘와 이거 생각보다 까다로운데.. 애 좀 썼겠는디’
싶은 게 살짝 있었고..
암튼 그랬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있는 그대로의 시험지 올려드릴게요 !
시간은 화작 9분
독서론하고 독서 다 풀고 나니까 9시 30분
나머지 시간에 문학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하나 틀렸습니다 … (30번)
독서는 근데 이게 6평하고 공통점이 보이면서
와 이거 겁나 어렵게 낼라면 어렵게 낼 수 있었는데 좀 사렸네.
근데 6,9평 독서가 둘 다 평이하니까..
수능 때 좀 어려울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부분은 곧 칼럼으로 다뤄 볼 예정입니다.
키워드는 #인문 나열형 지문 #PS구조 #시각적 모델링이 필요한 과학 기술 지문 #인문 인과형 지문
입니다.
시험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문학에서 부족한 점이 있는 것 같다면,
찐찐 파이널로 들어가기 전 20일 정도 비핵화로 진득하게 조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https://atom.ac/books/13417-비핵화+비문학+공부의+핵심+그림+書+에+있다/
광고를 마지막으로, 이만 인사드립니다:)
곧, 9모 이후 하루 실모 2개를 풀며 성적을 압도적으로 끌어올렸던 방법,
6모와 9모로 보는 수능 비문학
이 두 칼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시험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9모로 일희일비 하지 맙시다.
수미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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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슬래시 기준이있나요
비핵화에 그렇게 설명하는 내용이 있는데, 완전 그 기준대로만 기계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험지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기는 하지만) 뚜렷한 기준이 있기는 합니다
책을 읽었다면 이해가 될것이오..!!
앗 넵 감사합니다
화작은 어떻게 그렇게 빨리 푸나요?
화작 한 번 날잡고 마더텅 하나 사서 하루 종일 쭉 풀어보세요
지문 구성도 다 거기서 거기에, 문제를 내는 포인트도 같아서 저는 지금은 그냥 지문 읽으면서 문제도 같이 다 풀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와 아니 화작을 어떻게 이렇게 빨리 푸시나요 ….? 지문 전체 다 안읽으시나요?..?
다 읽긴 하는데.. 약간 좀 속독하는 느낌..? 저는 근데 언매에서 화작으로 바꿀 때 화작 몇 세트 풀어보니까 그때부터 원래 화작 푸는 속도가 빨랐어서 표점을 포기하더라도 화작의 시간 이점에 걸고 바꿨었습니다
책 구매한 학생입니다 문학 20분만에 푸시나요 보통
22수능은 20분 걸렸었는데 그거는 독서가 너무 어려워서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초인적인 힘이 발휘 되었던거 같고.. 보통 25분은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