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논술] 중앙대 기출을 공부해서 연세대 합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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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연세대 인문논술, 타 학교의 접근법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연세대학교 사회계열을 논술 전형으로 합격한 25학번 밤하늘별빛입니다.
오늘 칼럼스러운 게시글을 쓰게 된 계기는,
실제로 과외하고 있는 학생들이나, 오르비 쪽지/ 카톡 오픈채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Q1) 연세대 인문논술 최근 N개년 기출(단, N은 3 이상의 자연수)을 다 보았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어떤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Q2) 연세대를 포함하여( 혹은, 연세대를 제외한) 다른 여러 대학의 논술도 같이 지원할 생각입니다.
대학별로 출제 스타일이 크게 차이가 날까요?
Q3) 연세대가 타 대학에 비해 논술이 매우 어렵나요?
등의 질문을 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선, 1번 질문에 대한 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A1)
우선 최근 기출 (2025학년도~2020학년도)은 '실전처럼 시간을 재고 답안을 내는 경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기출의 학습이 되었다는 전제 하에, 옛기출(2020학년도 이전~ 2012학년도) 학습 방향성에 대해 논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과거 옛기출 역시 최대한 많은 회차를 경험하면 경험할수록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작년에 2012학년도 기출까지 1회독을 한 상태로 시험장에 입실을 하였습니다.
다만, 남은 시간이 적기 때문에, 모든 세트를 다 풀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삼자비교 유형이 나오기도 하고,
총 문제 수가 2개인 대신 한 문항당 1000자를 요구한다는 차이점이 있기에
옛기출을 공부할 때 답안을 내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참고:
2019학년도부터는 문제 수도 현재와 같은 4문항 체제도 아니기 때문에
최근 3개년 기출처럼 '120분 시간을 재고 실전처럼 풀어보는 경험'의 효과가 떨어집니다.
2019학년도의 경우 사회계열의 경우는 2문항, 인문계열의 경우는 3문항(!)일 정도로 과도기의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보았을 때
제가 추천하는 옛기출을 공부하는 방법은,
"제시문을 한번 제대로 독해하고, 분석하여 개요를 작성하는 경험을 하기" 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모든 문제들의 발문을 읽고 답안에 대한 '개요'를 작성해보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국어 영역에 있어서도 보았던 기출을 반복하는 공부 또한 중요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모를 푸는 이유 중 하나에
낯선 글과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입니다.
논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낯선 제시문을 맞닥뜨리는 경험은 중요합니다.
이러한 경험 속에서 자신만의 '시험장에서의 독해 루틴, 독해 체크리스트,
어떻게 제시문에 대한 개요를 작성할 것인지에 대한 원칙'을 세울 수 있습니다.
또한 삼자비교 유형의 문제는 혼자 공부하는 단계에선 스킵하셔도 무방하나
나머지 '설명, 평가, 양자비교, 도표분석'의 유형에 있어서는
실제로 답안을 인출하는 단계는 아니더라도,
실전에서 '답안에 대한 개요를 작성하는 단계'까지는 해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옛기출 외에 참고하기 좋은 자료를
오늘 칼럼을 통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A2)
연세대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타 대학은,
"논술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학마다 발간하는 가이드북의 퀄리티 차이는 존재하지만,
논술 가이드북에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출제의도, 평가기준, 예시답안이 모두 실려 있기에
지망하시는 학교에 '논술 가이드북'이 있다면
최소 3개년의 가이드북은 읽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년 논술 가이드북을 발간하니까 3개년이라면 3개의 가이드북을 참고하라는 얘기입니다.)
이를 통해 학교별 스타일의 차이도 알 수 있고,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어느 정도의 '안목'만 있다면
논술 가이드북 독학만으로도 합격에 가까운 실력을 단기간에 갖춰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발문 분석과 형식적인 개요 작성을 다루는데,
이 두 가지를 어느 정도 이해하셔서 안목을 키운다면
혼자서 ‘논술 가이드북’의 학교측 예시답안을 볼 때
‘음 이건 발문에 이러한 내용을 근거로 적은 문장이군. 내가 발문 분석한 내용에 있네’ 와 같이
학교측의 출제의도와 평가기준을 역으로 추론할 수도 있게 됩니다.
A3)
통상적으로 연세대 인문논술이 타 학교에 비해서 어렵다고 알려져 있긴 합니다.
저도 이에 동의하는 바이고요.
다만, 이러한 어려움의 원인으로 흔히 지목되는,
120분 내에 4문항을 풀어내고 약 2400자(600자 X 4문항)의 분량을 작성해야 하는 타임어택,
상당히 긴 영어제시문,
수포자를 거르기 위한 수리 문항의 존재
이러한 형식적인 장치보다는 내용적인 요소의 측면에서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결론이 뭔데?
제가 앞서 이 글의 '부제'로 달아놓은 것처럼
'본질적'으로는 제시문 독해에서 답안 작성을 완료하는 일련의 과정 자체는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학교에서는 논증할 것을 명시적으로 주고, 1번만 요구한다면,
연대에서는 논증할 것을 대놓고 주지 않고 수험생에게 찾게 시키며,
그걸 2~3번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 내용적인 요소의 측면)
즉, 연세대가 스스로 '다"면"사고형 논술'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은,
제시문에서 논증 포인트를 단순히 1개만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를 찾아내서 하나의 제시문을 여러 측"면"에서 해석하는 것에 기인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중앙대의 경우 논증 포인트를 "주는" 경우가 많지만,
연세대의 경우 제시문 속에서 직접 "찾아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론과 결론을 말씀드렸으니
이제 연세대 기출과 중앙대 기출을 비교 분석하여
이 결론을 논증하는 것을 칼럼의 '본론'으로 삼겠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다음은 연세대학교 2025학년도 기출의 [문제1-1] 발문입니다.
위의 발문을 읽고
형식적인 개요를 작성하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형식적인 개요란, 문단을 몇 개로 구성하고 각각의 문단에 어떠한 역할을 갖는 문장으로 구성할 지
구상하는 것입니다.)
[문제 1-1]
<1문단>
0) 제시문 (가) 관점 정리
1) 제시문 (가)의 관점에서 (다)의 현상 설명
<2문단>
0) 제시문 (나) 관점 정리
1) 제시문 (나)의 관점에서 (다)의 현상 설명
(0단계의 의미는, 관점/기준이 되는 제시문의 정리는 가장 앞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
위가 '형식적인 개요'의 전부입니다.
즉, 위의 4가지 요소가 답안에 들어가야 할 '필수 요소'이며,
채점위원의 '평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형식적인 개요'를 쉽고 단순하게 구상할 수 있다면, 접근하기 쉬운 문제일까요?
아래의 중앙대 2026학년도 모의논술(인문사회계열) 기출문제를 보시죠.
발문의 길이 자체가 연세대에 비해 조금 더 길고 요구하는 사항도 많아 보입니다.
[문제 1]의 발문부터 하나씩 뜯어보겠습니다.
제시문 (가), (나), (다), (라)에 등장하는 인물/이
=> 제시문 각각에 인물이 등장합니다.
수능 문학작품에서의 '인물'을 분석할 때처럼 해주면 됩니다.
인물이 어떠한 상황에 처했는지
+ 그 처한 상황에 대해 인물이 어떤 반응(감정/태도/인식/입장)인지 찾아서 서술하면 됩니다.
이동을 하게 된 '계기/'와
=> '이동'을 하는 상황이 나오나 봅니다.
앞서 인물이 처한 상황을 서술할 때 '어떠한' 이동을 하는 건지 구체적으로 서술하면 됩니다.
역시 '이동'하는 사건에 대한 '이유/원인/계기'를 서술하라고 지시하고 있습니다.
찾아서 서술해주면 됩니다.
이동 후 인물에게 나타난 '변화'/를
=> '이동'하는 사건이 인물에게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나 봅니다.
찾아서 서술해주면 됩니다.
각각
=> 제시문 4개에 대해서 모두 위의 3가지를 다 해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찾아 하나의 완성된 글로 논술하시오.
=> OK. 위에 것들을 잘 담아서 써주면 완성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발문 분석'을 할 때 중요하게 보실 것은 '/(슬래시)'입니다.
전체 발문에서 저는 슬래시(/)를 어디에 그었나면,
제시문 (가), (나), (다), (라)에 등장하는 인물/이 이동을 하게 된 계기/와 이동 후 인물에게 나타난 '변화'/를 각각 찾아 하나의 완성된 글로 논술하시오.
즉, 슬래시 앞에
1) 제시문 (가), (나), (다), (라)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정보 서술
(앞서 말했듯이, 인물에 대한 정보를 정리할 땐 '인물이 처한 상황'+ '그 상황에서 보이는 반응'을 포함합시다.)
2) 이동을 하게 된 계기를 찾아서 서술
3) 이동 후 인물에게 나타난 변화를 찾아서 서술
이 3가지의 평가요소가 있는 것 입니다.
즉, [문제 1]에 대한 형식적인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제시문 (가)의 인물에 대한 정보 + 이동 계기+ 이동 후 변화 서술
2) 제시문 (나)의 인물에 대한 정보 + 이동 계기+ 이동 후 변화 서술
3) 제시문 (다)의 인물에 대한 정보 + 이동 계기+ 이동 후 변화 서술
4) 제시문 (라)의 인물에 대한 정보 + 이동 계기+ 이동 후 변화 서술
이제 [문제 2]도 위와 같은 방식으로 발문 분석 및 형식적인 개요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먼저 전체 발문에 대해 슬래시를 그어보겠습니다.
제시문 (라)의 '경찰'/과 제시문 (마)의 '적이 필요한 아이들'/의 공통적 문제점/을 제시문 (바)와 (사)/를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비판하고,// 제시문 (마)의 '나'/에게 필요한 자세/를 제시문 (아)와 (자)/를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서술하시오.
'//'가 보이실 겁니다. 이는 발문에서 '쉼표'를 두어 한 문제 안에 두 가지의 요구사항을 명시화한 것이기에
답안을 구성하실 때, 1문단에는 '//'앞 부분, 2문단은 '//'뒷 부분으로 구성하시면 됩니다.
<1문단>
0) 제시문 (바) 관점 정리, 제시문 (사) 관점 정리
1) 제시문 (라)의 경찰, 제시문 (마)의 '적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한 인물 정보 서술
2) 공통적 문제점을 도출하여 서술
3) 제시문 (바)와 (사) 입장에서 부정 평가(부정적 결과의 가능성 시사)
<2문단>
0) 제시문 (아) 관점 정리, 제시문 (자) 관점 정리
1) 제시문 (마)의 '나'에 대한 인물 정보 서술
2) 제시문 (아)와 (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자세
(사실상 0단계에서 정리한 제시문들의 관점을 (마)의 상황에 맞게 구체화해서 서술해주면 끝)
위와 같이 [문제 2]에 대한 형식적인 개요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서 소개한 연세대 기출과 '형식적인 개요'를 비교해볼까요?
왼쪽이 연세대 2025 기출의 [문제 1-1], 오른쪽이 중앙대 26 모의의 [문제 2]에 대한 형식적 개요입니다.
이렇게 두고 보면, 두 학교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1.
연세대의 경우는 발문이 짧고 명료하다. 그래서 형식적인 개요가 간단하다.
그러므로 내용적인 개요를 풍부하게 많이 적어야 한다.
즉, '독해'를 꼼꼼하게 해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2.
중앙대의 경우는 발문이 상대적으로 길고 구체적으로 지시를 한다.
그래서 '/(슬래시)'를 쳐 가면서 뭉개읽지 않고
꼼꼼하게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할 요소(=평가기준)'을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발문이 구체적이고 긴 만큼,
제대로 읽는 '발문 분석'의 중요성이 크지만(=형식적인 개요 작성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제시문 독해를 통해서 내용적인 개요를 풍부하게 뽑아내야 한다는 부담감은 덜하다.
다시 말해,
"답안(개요)= 발문만으로 파악할 수 있는 형식적 개요+ 제시문 독해를 통한 내용적 개요"라면,
연세대의 경우, 형식적 개요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만큼, 내용적 개요의 풍부함과 참신함이 중요시되고
중앙대의 경우, 형식적 개요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제시문 독해 시 뽑아내야 하는 정보의 난이도가 낮은 것입니다.
또한 연세대의 경우,
위와 같이 구체적인 지시 없이, '설명'하라고만 나와있는데,
중앙대를 비롯한 여러 학교의 기출을 경험한 학생들이라면,
문제 발문에는 그냥 '제시문 (다)'라고 나와 있지만,
예컨대 제시문 (다)가 인물이 주가 되는 문학작품이나 사례일 경우,
"제시문 (다)의 현상을 얘기할 때
<인물이 처한 상황+ 그 상황에서의 반응>을 필수적으로 포함해서 정리를 해야지!"
라고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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