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9모 동아시아사 총평 및 출제경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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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6모 때 1컷 45가 나온 이후로 출제진들이 얼마나 쉽게 내야 1컷이 50까지 떨어지는 지 간을 본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변별 문항은 7번 말고 없을 듯하다.
난이도는 23 9모, 24 9모 수준이였다.
예상 1컷은 당연히 50.
출제 경향
내가 지금 9모가 아니라 6모를 보고 있는 건가 생각이 들 정도로 6모틱한 문항이 많았다.
6모에 주로 나오는 동아시아 불교 특징, 5호 16국 시대 성립 배경, 은 문제 같은
주요 문항 리뷰
문제가 전부 명시적 힌트 딸깍이라 그냥 가볍게 짚기만 하겠다.
3번 - 문묘가 선지로 나온게 신기했다. 베트남에 있는 문묘는 유교와 관련되어 있다.
7번 (난이도: 중상) [명시적 힌트, 페이크] (오답률: 65%)
교초보고 원 찍기 좋았던 문제지만, 뒤에 있는 중도가 너무 빼박이라 오답률이 70%까진 찍히지 않았다.
이것도 출제진이 페이크 문제 어디까지 내도 변별되는지 간을 본 느낌이 든다.
12번 - ㄱ, ㄴ, ㄷ 문제는 그냥 소모한 느낌?
14번 - 이것도 그냥 도쿄-요코하마 철도, 경인선 철도 딸깍하면 되는데
독립신문만 선명하고 신문 내용 흐리게 처리 해놓은게 뭔가 웃기다
15번 - 북벌 왜케 좋아함?? 6모 때도 나오더니 ㅋㅋㅋ
20번 - 경찰 예비대가 단독으로 나온 게 좀 특이했다.
이번 시험의 교훈: 페이크 메타의 부활
그러면 수능은 어떻게 나올까?
이번 수능이 어렵게 나온다면 6모 15번 같은 사료 해석 문항, 9모 7번 같은 페이크 문항이 같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비슷한 두 사건 가지고 비교 시키는 문항이 나올 수도 있다. (사료해석+페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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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렇게 느끼나
7번은 좀 문제가 사설틱한?
저러고 원이 정답이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작년 6모 삼번의 난 오마주 같은데
완성도 면에서 훨씬 별로라 느낌
현장에서 7번 같은 문제를 만났을땐 수도를 제일 큰 힌트로 잡고 풀이해나가는게 맞을까요?
네
감사합니다
다른문제 10분컷내고 중도랑 교초중에 뭐가 더 정답에 가까울까 10분 가까이 고민했다가 5번 고르고 장렬히 47점 입갤..
+ 8덮 18번 경찰예비대 단독문제랑 거의 비슷하게 나와서 읭? 하면서 풀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