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1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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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안성진T가 해설영상에서 자기 견해와 폴라리스팀이 말한 내용 전부 이유 설명해주는데 참..
듣고 나니깐 평가원은 저걸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풀라는건지 난 이해를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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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설강의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수험생 입장에서 해당 내용을 굳이 이해하실 필요는 없어요~! 문제에서 의도된 풀이만 이해하시고 넘어가시면 충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복수정답도 아니거 2번이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현장에서
아 이거 등속으로 가정한 애들 틀리라고 만든 문젠가?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교과과정 내에서 생각해볼때, 등속이려면
임계밀도와 물질밀도 비가 일정하거나 (2:1이었나요)
물질과 에너지의 비가 일정하거나 해야하는데
T1-T2 기간 내내 저걸 만족시키는건 불가능하므로
계속 등속일수는 없다고 판단하고 2번을 골랐습니다
등속으로 가정할 근거가 없는건 물론이고, 등속이 아닐 근거는 있는것같아서요
제 생각이 잘못된게 있을까요??
1.예컨대 가속팽창의 경우 등속으로 예상 하는 것보다 동일 z값의 천체의 거리가 더 멀다는 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허블 법칙 문제를 풀때에는 왜 가속팽창함을 고려하지 않으셨는지요? 만약 uhrg 님의 의견대로라면 지금까지 z값을 활용한 모든 허블 법칙 문제가 부정됩니다.
2.이런 모순이 발생한 이유는 '허블 법칙이 성립한다'라는 조건 자체가 z값이 충분히 작아 가/감/등속 여부를 구분하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을 상정하기 때문입니다. 즉 등속으로 퉁칠 수 있다는 의미이지요. 가속/감속 팽창하는 경우 z값이 충분히 크면 관측되는 은하들 사이에서 허블법칙이 성립하지 않는(cz가 Hr이 아닌) 은하들이 나타나거든요.
1. 허블상수의 정의를 알기때문에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서로 다른 두 시점에 대해서 허블상수를 물어본것은 처음인걸로 압니다
등속팽창우주라면 서로 다른 시점에거도 허블상수가 같겠지만
그게 보장되어있지 않다는게 문제의 문제점이었으니까요
2. 10^15초는 우주입장에서 충분히 짧고 거의 등속으로 보이는것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정확한 값을 제시한 보기인 만큼 더 정확한 조건이 필요했지 않나 싶습니다
등속팽창의 경우에도 허블상수는 시간에 따라 감소합니다. 우주의 반지름이 일정한 속도로 팽창하면 단위거리당 팽창속도는 점점 줄어들거든요.
허블상수의 개념과 우주의 팽창속도의 개념을 혼동하시는것 같습니다.
여튼, 해당 9모 문제는 서로 다른 두 시점의 허블상수를 묻는 문제는 아닌데,,아마 임의의 은하 사이의 거리(전공에서는 척도인자라고 합니다.)의 팽창속도를 다른 두 시점에서 비교하는 문제..라고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그런 문제가 처음 나온 것은 맞으며, 제 의견은 허블법칙이 성립하려면(cz=Hr이 성립하려리면) 등속으로 근사되는 상황이어야 말이 되기 때 해당 상황은 등속으로 상정하여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건을 주었으면 깔끔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은 저도 듭니다.
앗 헷갈렸네요
팽창속도에 관한 질문이었던게 맞습니다
현장에서 허블상수를 우주나이의 역수로 생각도 해봤었습니다
근데 되는건 없었구요
말씀하신대로 Hr이 일정하다고 이해하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등속으로 근사하므로 상관 없다는 판단을 현장에서 하진 못했고, 했다고 해도 근사인만큼 정확한 값을 묻는 ㄷ보기에 ‘그렇다’고 대답할 배짱은 없었을거같아요
등속으로 가정하고 계산해서 5번 결과값을 얻었음에도
저는 ‘등속으로 푼 애들 틀리게 하려고 만든 선지인가?’ 라고 생각하고 2번을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