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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갔다 삽 - ''나는 밥을 먹었다'' 배가 고팠다 삽 - ''나는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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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논 질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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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임 5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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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 한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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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26만이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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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ㅂ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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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농대가 적정인데 고대 학종으로 경영 쓰면 붙을 확률 어느정도라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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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건도 9평땐 4
4개나 틀렸다고 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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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ㄷ 인서울 여대 14
어디가 더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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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이과 0
종합으로 국민대 지원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전과목 2.8이고 국영수과는 2.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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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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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가는거 흔한가요?
저요
어제 9모 보느라고 진짜 수고했다
일단 내리 몇 시간 긴장 상태로 한 자리에 있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근데 그걸 해낼 수 있었던 건 너가 평상시에 더 많은 시간을 앉아서 노력한 지난 날들이 있었기 때문이야
그런 노력들이 일상이 되어서 무뎌졌을 뿐이지 대단하지 않은 건 아니라고
그러니까 정신 차리고 70번만 더 해
쌩재수중인데 9평 박아버려서 미치겠어요... 진짜 살면서.이런 병신짓과 실수를 한 시험 매과목마다 할수 있다고? 싶었어요 재수라그런지 타격이 너무세요
쌩재수 중이라면 너의 모든 시간과 그 결과에 너가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건 맞아
그리고 내 경험 상 9모를 망친 것 자체에 대한 타격보다는 너의 지난 날에 대한 후회가 있어서 더 힘들게 느껴진다고 봐 (아니라면 무시해)
그래서 건강하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자책과 우울이 필요하고..
하지만 성찰에서 그치면 되는 걸 넌 지금 너무 깊이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실수 그거 수능에서만 안 하면 되는 거야
그러니까 자책할 시간에 공부해
그러면 실수도 줄고, 너에 대한 자신감도 올라갈 거야
작수에 비해 국어에 시간을 많이 박았는데 엄한 애들이 오르고 국어는 제자리 걸음임 솔직히 반수 성공할지도 1도 모르겠고 반수 실패하면 자존감 개터질 거 같은데 흠
엄한 거라고 해도 뭐가 오르긴 했다는 거잖아? 국어도 최소한 떨어지지는 않았다는 거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너가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 같은데?
지금 9모 결과가 그렇게 나온 건 과목 별 균형을 못 잡아서 일 수도 있고, 딱 국어만 정체기에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있어
성공은 나도 너도, 있는지 모르지만 신도 장담 못 해
하지만 성공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건 너뿐이야
그럼 어떻게 할래? 그냥 걱정만 하면서 70일 날릴래, 지금처럼이라도 해서 성공 확률을 높일래?
답은 너가 더 잘 알고 있을 거 같은데?
확실히 t네 ㄹㅇ 내가 할 수 있는 건 걍 앉아서 공부하기 뿐이긴 함

그래서 따뜻하게 안아준다고는 안 했다.. 으스러질 수 있다고 경고했어..가보자고
빌런 n명 때문에 수학부터 모든 과목이 다 나갓어요ㅠㅜ
(단, n은 10 이상의 정수이다)
그건.. 핑계일 뿐일지도 몰라요..
어떤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고정적 실력을 길러 보자 (이런 수학 3점짜리 문제 같은 드립 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