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게시물로 질문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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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2년째 수능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 수능 응시 이후 11~3월까지 돈을 벌며 재수자금을 마련하고
3월중순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해 반수? 재수? 중인 상황입니다.
이번 9월 모의고사를 응시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국어 - 화법과 작문
원점수 95점
6모 이후부터 사설 컨텐츠를 푸는것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5개년치 기출만 반복했습니다. 시험지에 있는 모든 선지가 완벽하게 이해될때까지 지문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수능 전까지도 계속 이런 방식으로 할 생각인데 사설 컨텐츠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수학 - 미적분
원점수 76점
3문제를 절었습니다 실수라고 하면 핑계고 결국 제 실력이 모자랐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최근 5개년 기출 + 뉴런으로 개념학습 각종 n제 실모 등 풀며 공부했는데
수능 전까지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영어 - 68점
공부안했습니다ㅠ
수능전까지 공부량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탐구 1- 사문 36점
작년 화학 1 공부하다 올 초에 사탐런해서 응시중인 과목입니다
쉬운거 같다고 까불다가 크게 데였습니다… 기출 개념 실모벅벅하ㄹ 생각입니다
탐구2 지1 42점
자신있는 과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불난이도에 크게 데였습니다 이역시 개념학습 꾸준히 하며 실모벅벅할 생각입니다
혼자서 독학으로 2년간 공부하다 보니 제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 올바른 방향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하루에 12~14시간 앉아있고 순공은 솔직히 멍때리고 이런거 저런거 하는시간 제외하면 10시간 내외인거같습니다
하는 양에 비해 성적 상승이 부진한것 같아서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게시물 올립니다
두서 없고 장황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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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n제 다푼건 같은데 저런 문제는 사설에서 본적이 없음..하... 개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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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랑 사문 어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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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5번이랑 꽤닮지않음? 쓰이는 아이디어가 엄청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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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리뷰 생방 끝나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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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거 골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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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생이고 보통 신분증검사같은건 시작전에 미리 하던가 최소한 꺼내놓으라고 공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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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수 있지않나 도표는 없겠디만 사상가들로 채점문제 만들고 퍼즐만들고 충분히 가능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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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더프 언매 92. 미적 88. 영어 84. 물1 50. 지2 33. 4월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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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디라인인가요ㅠ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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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빨이 크구나 5
수학 사문 박았는데도 고속기준 시립대 문과까진 가능이네 ㄷ
국어개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