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완성 평가원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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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이오노스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결론은
화작, 언매를 제외한
독서와 문학만 편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화작하고 언매까지 편집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기대해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아래는 제 다짐 글이니
안 읽으셔도 됩니다.
9모를 완전 망쳤습니다.
핑계 댈 생각은 없습니다.
그동안 우울증이니
무기력이니 핑계 대면서
허송세월을 보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제가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엔
아침잠을 이겨내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근데, 이제는 제가 생각하기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실천을 안하면
그냥 수능도 포기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시 좀 넘어서 일어났는데,
7시도 늦게 일어나는 편인 것 같아
앞으로 점점 기상 시간을 앞당겨서
예전에 한창 멘탈 좋았을 때처럼
늦어도 6시 쯤에는 일어나는 게
목표입니다.
아니, 반드시 그렇게 할 겁니다.
9망수잘을 반드시 이뤄낼 겁니다.
9월 모의고사를 잘 치셨든
망치셨든
남은 기간, 하면 된다고 믿고
묵묵히 해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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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제는 모의고사 배포하는 일 외에
오르비에 들어오지 않겠습니다.
배포하러 들어왔을 때, 좋은 자료나 칼럼이 있다면 그것만 받거나 보고 다시 끌 겁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죄송하지만
답변을 달지는 않겠습니다.
여전히 감사한 마음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