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현우진의 총평 미리보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532134

(기하고 21번틀 96점입니다)

9번 전형적인 허수킬러야 이걸 헷갈렸다? 너는 시발점이야

13번 기울기-2인 직선은 빼야 한다는점. 그거생각못한 사람들을 위한 5번이 매력적 오답으로 자리하고있으시겠지

15번 절댓값=절댓값 푸는법은 하나는 그대로두고 나머지는 +-다붙여서 그게 같다고 놓고 푸는거 기출충실히 했다면 바로 실천하실테고, 감각적직관으로 개형추론 슥슥하다보면 맞추는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는점. 나같으면 이런거 엄밀하게 따지는건 시험끝나고 분석할때 하겠다.

일단 맞추는게 중요하시겠지.

20번을 뭐 덧셈을 헷갈려서 18이나왔네 20이나왔네.. 전혀듣고싶지않아. 그냥 더하기 할줄할면12바로 적고 넘어가셔야하시겠지.

21번은 나도 못풀었어 fuck you

22번은 아마 이제 알파벳A,B순서로 x좌표가 점점 커진다는 마인드는 이제 버리시자는거. 그렇게 놓으면 y절편 차이가 음수가나오시므로 말이 안되신다는거 바로 파악하셔야겠지. (TMI:본인 어제 지인선 3회 풀고갔는데 22번 느낌 너무 비슷해서 놀랏음. 지인선모고 굿굿)

(다른문제는 다 양산형이었어서 딱히 언급안함)

현우진은 기하 해설강의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이건 본인이 느낀점 간단하게 떠들어 보겟슴.

28번 그냥 상황파악하고 미지수놓고 A랑 B높이 (나)조건으로 구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작수 공간도형도 그렇고 평가원은 미지수 하나놓고 직각이나 코사인법칙등 써가면서 계산 조금때리면 미지수 쉽게 구해지게끔 출제하고 있는거같습니다.뭣도 모르겟으면 무지성으로 모르는정보(높이,길이)미지수 놓고 시작해보세요. 길이보일수도잇어요. 그리고 어렵다는 말이 조금 나와서 그런데,이게 최근 공간을 평가원이 너무 쉽게 낸거지 결코어려운 난이도는 아니었어요. 이정도로 나오는게 정상이라고 봐요 ㅎ.. 딱 적절한느낌? 실모공간보단 쉽고 최근평가원보단 어려운..

29번 저는 개인적으로 미지수k랑 l을 참좋아합니다. 그냥 안보이면 k,l놓고 타원정의 생각하면서 채울수있는거 채우면 미지수 파바박 찾아집니다.

저도걍 생각하기 싫어서 PR을 k로놓고 FQ=PQ=F’Q=l로 놓고 벅벅 하니까 풀렷어요.

미지수2개까지는 믿고 놓으세요. 무조건 풀릴꺼라는 믿음을갖고..

30번 하라는데로 상황파악하고 미지수하나잡고 길이구해서 풀었고

마지막 계산처리는 작수30번에도 나왔던 방법이죠. 원 중점 경유하면 최대 최소가 각각 a+반지름, a-반지름 나오니까 (a는 문제에서 구하라는, 어떤점에서 원중심까지 거리)합차공식으로 a제곱 반지름 제곱만 알면 풀리게 해준 겁니다. 그래서 저는 문제풀기전에 구하는것 a제곱이- 반지름길이 제곱 적어두고 그걸 어떻게 구할까 생각하며 풀엇어요.

팔로우 8

[ 클릭 ]　전교 1등 챌린지 신청서 작성하기

[ 심찬우화N제 ]　최고난도 평가원 문제를 정면 돌파하는 실전 훈련.

[ 예사롭지 않은 생활과 윤리 모의고사 ]　시간 낭비 금지! 개념에 충실한 해설, 실전형 풀이와 여러 전략들을 모두 제공!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처리업 [1239966]

쪽지 보내기

알림
스크랩
신고

dhsjab · 1309372 · 09/03 17:57 · MS 2024

21번 개추 ㅋㅋㅋㅋㅋ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kkong2 · 1354947 · 09/03 18:01 · MS 2024

기하 풀이 올려주실수있나염 기하 개조땟는데 하하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의대가면 앞구르기해서 정문들감 · 1133447 · 09/03 18:07 · MS 2022

28 30은 올렸는디 함 보실래요 꽤 괜찮게 푼거같아서 힣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처리업 · 1239966 · 09/03 19:13 · MS 2023

올렷어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ㅈㅇㅇㅎㅈ · 1240460 · 09/03 19:53 · MS 2023

28번을 못풀었는데, 22, 23수능 30번 기하는(원나오는 공간 도형…)잘 풀었는데, 28번은 도저히 감이 안잡히더라고요. 특히 사인값에 대한 조건이 뭘하라는지 모르겠기도 했어요. A의 위치를 제가 임의대로 그려서 그림 그리는 것도(어떻게 그려야 되는지, 이렇게 그려도 되는지…막 헷갈리더라고요…) 공간 도형 공부 방법 알려주실 수 있나요? 기하가 워낙 마이너한 과목이 되어서… 잘하는 분께 직집 여쭙게 되네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처리업 · 1239966 · 09/03 20:10 · MS 2023

점위치를 막연하게 주는건 공간도형문제에서 흔한상황입니다. 저도 이게 처음에는 너무 막연하다보니까 그림을 그리면서도 확신이 안서서 풀다가 드랍하고 해설봤는데 사실 제대로 풀고있었던.. 그랫던 경험이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역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풉니다.“막연하게 조건줬으면 내가 어떤식으로 점위치를 잡던, 문제조건만 맞으면 무조건 풀린다는거지? 안풀리면 이의제기할꺼야” 라고요.. 이렇게 풀면 자기 풀이에 확신이서면서 끝까지 풀이를 이어나갈수 있습니다. 실제로 평가원도 “점의 위치를 어떻게 잡든 오류가 없도록 문제를 치밀하게 설계해두었으니 안심하고 니 편한대로 둬도된다”라는 깊은뜻을 암시하고 있기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됩니다. 그리고 사인비를준건 그냥나중에 보니까 빗변분의 높이이용해서 식조작벅벅해서 미지수구하라고 준거구나..큰의미는 없구나였죠? 저는 사실 삼각함수문제를 무조건 맞춥니다.
모든 공통수학내용중 삼각함수 도형활용을 제일 잘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문제의 사인조건을 봤는데 떠오르는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거이용해서 계산벅벅하는거겠지뭐~하고 지레 겁먹지않고 그냥 벅벅써보니까 그게 실제로 맞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삼각함수 도형활용을 마스터하셔서
“나는 사인코사인 조건을 보면, 어떤식으로 꼬와놨던지간에, 무엇을 위해준건지 바로파악할수 있다. 무조건.”이라는 자신감을 얻으세요.그러고나면 “내가 저조건보고 떠오르는게 없으니 계산벅벅을 위한 조건이겠군”으로, 더나아가 내가 하고있는 풀이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질수있답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처리업 · 1239966 · 09/03 21:40 · MS 2023 (수정됨)

진짜로 22번 y절편음수 언급하고,13번 매력적오답으로 5번이있다고 하네;ㅅㅂ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