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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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이고 전역후 1년간 돈좀 벌다가 대학에 가고싶어서 2027학년도 수능을 응시해보려고 하는 학생입니다. 26 수능은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9월 모의고사 시험지를 출력해서 풀어보았는데요. 공부를 아얘 처음 시작해서 언어와 매체는 풀지 않고 60분을 측정해서 독서와 문학만 풀어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시간 부족인 것 같은데요..
독서론과 비문학 첫지문 sf관련 지문? 그거랑 비문학에 나오는 언어 문제, 문학 고전소설이랑 현대소설을 풀고 나니 시간이 5분도 남지 않아 나머지 지문들은 한두문제만 풀고 전부 찍었습니다. 다행히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몇 지문 되지는 않지만 sf지문 3점짜리를 제외한 푼 문제들은 전부 다 맞았습니다. 이렇게 다 맞아도 날린 지문들은 너무 많기 때문에 점수는 바닥입니다. 저 같은 케이스는 우선 시간내에 모든 지문을 풀어내는것을 목표로 하고 공부를 시작해야하나요? 제가 다 맞았다고는 하지만 문제 푸는 속도와 지문을 이해하는 속도가 좀 느린편이라서요. 상위권 대학에 다니는 학생분들이나 높은 성적을 유지하시는 수험생분들에게 여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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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 문제는 거의 맞았다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출문제집 사서, 지문당 10분 내로 들어올 때까지 계속 풀면 됩니다.
일단 인강 사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커리 따라가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