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서울대 다니면 진짜 행복하겠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521723
난 개인적으로 명문대에 나오면 어떻게 되니까(좋은 직업을 가진다거나 등) 행복하겠다기보단 그냥 명문대 학생으로서 학교를 다니면 행복할거라고 생각함
이게 걍 수험생활 하다보니 정신이 나간걸 수도 있는데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서울대가 단순히 공부를 잘 시켜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곳(물론 매우 우수한 교육이겠지만). 이런건 아니잖음
난 그냥 명문대자체가 너무 좋고 그곳의 학생이고 싶음. 다른사람이 날 어떻게 보든 무능하다고 생각하든 아무상관 없음. 돈을 못 벌어도 상관없음. 그냥 죽기전에 명문대 학생이어보고 싶음(극단적인 생각이긴 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회독땐 술술 풀리다가 2회독때 생각보다 ㅇㅓ? 하는 문제들 몇개 있던데
-
평가원 지구 잘하는애한테 학폭당했냐
-
9모 좆 0
영듣 뒤에 3점 다맞아놓고 2번 틀리기~~ 수학 개 병 신 짓 해버리기~~~ 국어...
-
맞췄져? 0
-
오르비 끊고 6시 기상 7시 공부 22시 하원 갓생 살자. 이젠 진짜 얼마 안 남았다.
-
아 시발 형벌 파트에서 미성년자 나이 헷갈림
-
ㅈㄱㄴ
-
수1 보강할 교재 추천좀 객관식 3점 실수 존나해서 4점은 다 맞아놓고 3점에서 의문사함
-
두렵다
-
수능은 잘봐야쥐
-
ㅋㅋㅋㅋㅋㅋ 야발
-
고2 가채점점수 0
80 92 86 50 47(물지)
-
국어 저만 되게 사설 푸는 느낌이었나요 시간도 넘 오래걸리고 헷갈리는거 많아서 시간...
-
제발 어렵게 나와주라 만표 ㅈㄴ 기대됨
-
전부 다 마지막 계산을 잘못하지
-
언매 컷 0
90 정도 되나요?
-
ㅈㄱㄴ ㅅㅂ 3점짜리 틀림
-
수학 공통 3점 2개 틀리고 확통에서 0.023 ×1000을 230이라 적어서 총...
-
사문 대중매체 0
드뎌나오네..
저는 서울대 가면 진짜 잘때도 과잠 입고 잘듯..
저도.. 전 서울대 붙으면 그보다 더한것도 가능 ㅋㅋㅋ
명문대에 대한 환상만큼 애들이 쉽게 가지고 쉽게 깨지는게없지
막연히 가고 싶다가 아니라 진짜 여기 못 가면 죽겠다 식 마인드였으면 ㄹㅇ 행복하긴 함
꽤나 쉽게 깨지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