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고사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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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내일이 9월 모의고사네요.
결과가 어떻든 중요한 건 지금까지 후회 없이 공부해왔다는 사실입니다. 혹시라도 후회가 남는다면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해서 수능에서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면 됩니다. 반대로 후회가 없다면 이미 잘하고 있다는 뜻이니 끝까지 무너지지 말고 그대로 달려가면 됩니다. 저 또한 후회가 가득했기에 재수를 선택했고 재수를 하면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후회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대신 매일 조금이라도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의고사는 어디까지나 과정일 뿐입니다. 진짜 승부는 수능이고 수능에서 후회 없이 치르면 됩니다.무언가를 끝까지 마무리하는 건 멋진 일입니다. 내일 하루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보고 시험이 끝나면 푹 쉬면서 자신을 다독여주셨으면 합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우리 모두 열심히 치열하게 그리고 후회 없이 달려봅시다. 끝까지 함께 버텨요.
필력이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신
힘들다고 하는 순간 힘들게 느껴지고 할 수 있다고 하는 순간 할만해 진다. 의심하는 순간 걱정이 현실이 되고 나를 믿는 순간 기대가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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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기해도 되는 과목은 세상에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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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영어 난도 어땠음? 0 0
87인데 많이 못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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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는 뭐노 개쉽노 ㅋㅋ 하다가 계산 실수로 틀렸고 28 객관식이니 유기 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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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ㅈㄴ 남는데 21 28만 못풂 다만 그때랑 다른게 있다면 29도 틀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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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8번 0 0
전 1번 제낀 이유가 법원이 정하는게 “원칙”이라길래 원칙이라는 말이 굉장히 거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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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사탐 유기했더니 ㅅㅂ 333 뜨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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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먹죠 0 0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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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 국어 0 1
333 555가 맞다고 생각함? 평가원 얘네는 진짜 장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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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90점은 처음이네 0 0
100점보다 기분좋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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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꿈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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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 글좀 봐줘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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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3 학생이고, 전과목 모두 비상인 상태입니다. 국어는 3~4등급, 수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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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까요? 제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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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ㅋㅋㅋㅋ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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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8에 1 5예상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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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언매 -5로 95 0 0
휴가나와서 오르비 봤더니 오늘 9모라길래 대충 스카에서 집모쳤음. 72분 걸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