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고사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519988
벌써 내일이 9월 모의고사네요.
결과가 어떻든 중요한 건 지금까지 후회 없이 공부해왔다는 사실입니다. 혹시라도 후회가 남는다면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해서 수능에서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면 됩니다. 반대로 후회가 없다면 이미 잘하고 있다는 뜻이니 끝까지 무너지지 말고 그대로 달려가면 됩니다. 저 또한 후회가 가득했기에 재수를 선택했고 재수를 하면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후회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대신 매일 조금이라도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의고사는 어디까지나 과정일 뿐입니다. 진짜 승부는 수능이고 수능에서 후회 없이 치르면 됩니다.무언가를 끝까지 마무리하는 건 멋진 일입니다. 내일 하루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보고 시험이 끝나면 푹 쉬면서 자신을 다독여주셨으면 합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우리 모두 열심히 치열하게 그리고 후회 없이 달려봅시다. 끝까지 함께 버텨요.
필력이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신
힘들다고 하는 순간 힘들게 느껴지고 할 수 있다고 하는 순간 할만해 진다. 의심하는 순간 걱정이 현실이 되고 나를 믿는 순간 기대가 현실이 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여태까지 언매했었는데 9모 현장에선 화작으로 쳐봤어요 16분-17분 2틀 언매 따로...
-
난 둘다 24수능 14보다 어렵다느낌
-
난 다시가도 못풀거같은데..
-
9모 서울대 9
화작 88 확통 96 영어 2 사문45 정법 50 한문5 서울대 될까요?
-
물독서 불문학 맘에들어
-
어제의 나는 죽었다 10
오늘의 나는 새롭게 태어났다
-
다들자나보네 5
하긴 9모보느라 피곤했겠지
-
전우치 보면 으쌰으쌰 노래 떠올라서 나오면 안됨
-
영어 1로 올린다 치면 어디까지 쓸 수 있는 성적임? (p.s 중국어는 많이 어렵군요)
-
작수6평 9평 믿었던 지구가 나를 배신을... 서바 좀 잘나온다고 나댄게 잘못인가...
-
-
9평13,15풀이 10
-
언매빼고 국어성적은 공부량에 비례하는게 아니라 운 컨디션 그리고 3 이상의 n 이것들에 의해 결정됨
-
정병훈 기준 기하 27m 2s 미적 22m 56s 통통 11m 40s
-
생윤 근데 7
10번이랑 13번 (미랑 니부어)은 맞췄는데도 모르겠음 역호머하면 4뜰듯
-
어려우셨나요? 개인적으로는 헷갈리는게 좀더 많은 느낌이 들었어요, 평소보다는 확실히 어렵게 나온듯
-
펄럭거리면서 abcd 확인하라는거 이거 ㅅㅂ 평가원 노린거지 원래 소설 중간에...
-
대충 24분 정도 소요됐고요, 저는 보통 세지 15분컷 정도 내는데 24분 소요한...
-
진지하게 국어 연계 10
의미 있다고 보심?
-
[인문논술] 중앙대 기출을 공부해서 연세대 합격 가능? 0
부제: 연세대 인문논술, 타 학교 대비 그리 어렵지 않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