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 듣기 싫어하면 현강이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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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인강 듣는거 개싫어해서 막 2배속 하기도 하고 건너뛰기 ㅈㄴ누름
현강 가면 괜찮을거같긴 한데 문제는 국어,영어같은 과목 내가 지문 읽는 시간이 느린데 인강은 스톱 해놓고 끝까지 다 푼다음 들을 수 있는데 현강은 주어진 시간 오버하면 바로 수업 시작하는 구조다보니 다 풀지도 않았는데 강의를 들어야하는 불상사가 생길까봐 꺼려짐
글고 현강다니면 수업료+이동시간이 너무 아까움..
이동시간은 걍 대치에 원룸 하나 잡아달라고 하면 해결되긴 하는데(실제로 오늘 아침에도 아빠가 이 얘기 먼저 꺼내긴 함)
월세+수업료까지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함
그래도 현강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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