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는데 어떤 아줌마가 나 붙잡고 오래 못 살 거라고 저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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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는데 갑자기 50대쯤 되어 보이는 아줌마가 "저기, 선생님!"하고 나를 부르더니 굉장히 간곡한 어조로
"지금 그렇게 살다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죽을 수도 있으니까 밥 천천히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꼭이요."
'새로 나온 사이비 종교 전도 수법인가?' 생각했는데 눈 보니까 눈빛이 굉장히 이상했음, 소위 '신기' 들렸다고 해야 하나.
그러고는 할 말 다 하고 빠른 걸음으로 횡단보도 건너서 휑하니 사라짐.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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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굴에 그당시 지금보다 훨씬 대학가기 어려운 시대에 서울대 어떻게 이럴수가……
7H소리겠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죠
헉...ㅎㄷㄷ
차라리 덧붙여서 종교 전도 활동이라도 했으면 무시하는데 그냥 사라지다니 ㄷㄷ
요즘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