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간 사람들 부러운게 가족관계가 다 너무 좋을거 같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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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수능이나 내신 성공해서 명문대 가면 누구에게 내놓을만한 자랑스러운 아들딸 되는거고, 동시에 자식이 자랑스러운 존재가 되는거죠. 수치스럽고 숨기고 싶은 내 인생의 오점이나 치부가 되는게 아니라…
여기에 명절같을때 친척들 볼때도 다들 추켜세우고 자연스레 분위기도 좋아질테니 이성친구 이야기등 가벼운 주제로 넘어갈거고, 그럼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없거나 기분 나쁜 일도 없겠죠. 반면 수능 못본 부모는 자식을 못키운 역적이 되어버려 할아버지나 할머니한테 부모 노릇 못했다고 애를 망쳤다는 비난을 듣고, 이런 좌절과 상실감으로 애한테 분노를 표출하고 당연히 분위기는 망쳤고.
여기에 보통 10대면 성적 이야기, 20대면 학점 학교생활 이야기 30대면 연봉 월급 결혼 이야기만 할텐데 여기에 있어 떳떳하기에 당연히 가족관계는 좋아질 수 밖에 없죠. 반면 그게 아니라면 대학이 서로에게 불편학ㄴ 이야기가 될테니 서로 말도 못할거고 자연스레 소통은 단절되고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만 할테니…
여기에 더해 추가적으로 지원같은걸 거절하면 독립심을 키우려나 하고 대견하게 생각할테고, 설령 지원을 해줘도 기쁜 마음으로 투자하는 심정으로 자랑스럽게 지원해줄거같아요. 반면 수능 못봐서 대학 잘 못가면 지원 괜찮다고 하면 이게 나를 우습게 여기나 해서 분노하거나 오히려 남보다 못한 관계인데 떨어져나가니 속편하고, 지원해주기도 싫은데 그 돈으로 주식이나 회식을 하지 쓰레기한테 돈을 쓴다는거에 극도로 불쾌하고 내가 돈으로 산 가족 물건을 자식이 쓰는 순간 내가 돈을 써서 얻은걸 공짜로 부당하게 사용한다는 심정에 불쾌감과 분노가 치솟을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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