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잘하시는분들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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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모 생가 지문에서 틀렸는데 이해가 안가요.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틀렸는데, 화자가 얼음길 가다가 생가를 회상한것이지 생가에서 서글픔을 느끼고있는 상황은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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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막줄보면
화자의 마음 자체가 생가(고향?)에 미련을 가지고 있는건데
그게 서글픔으로 연결이 될 수 있는거죠
보니까 '화자 현재상황이 생가에 있는 게 아니지 않느냐?'가 쟁점인 것 같은데
선지가 물어본 건 화자가 '생가'라는 워딩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서글픔'인가?라는것입니다.
선지가 좀 애매하게 나오긴 했지만...
내 마음이 시린 물고기의 눈을 달고있음->마음의 눈이 시림=눈물=서글픔. 보통 눈이 시리다 하면 진짜 안구건조증때문에 시린걸 수도 있는데 시에서는 그렇게 보면 안되죠 눈물나서 눈이 시린거죠
실제 생가가 아니라 관념적인 생가 같습니다
그래서 위 쪽의 생가가 아닌 아래쪽 생가에 네모박스
이게 맞는 듯
이거 박광일이 얘기했던건데 발문을 보면 [생가]에 대한 이해를 묻는거라 화자가 지금 생가에 있는지 없는지는 생각할 필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