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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3개 공통 3개 이렇게 틀렸으면 2컷은 절대 불가능이죠?...ㅠㅜㅜ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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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난이도 쉬웠던 거 같아서… 생윤 평가원 처음인데 이정도면 47 1등급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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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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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8 29 30틀 84 예상이었는데 분위기 파악 못한 13 19가 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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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에서 제대로 말려서 문제 제대로 풀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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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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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32면 0
4등급닌가뇨? 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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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문제도 틀림ㅜㅜ막판 10분에 11-14번을 다 풀었네 겁나 절었다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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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15번 0
B c 헷갈려서 틀렷는데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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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마지막에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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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가 진짜 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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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때ㅡ 시적한지 20분 지낫엇나? 제 앞자리에 지각생 오더니 감독관이 큰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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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융합 진짜 한숨만 나오네 물은 그냥 좀 사서 마시고 지도는 네이버 지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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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 5회인가? 어제 수업시간에 한건디 나왔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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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89(의문사 너무 당함, 1뜨나?) 수학88(21,28,29틀) 영어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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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살살쉬어달라 부탁까지했는데 말을 안듣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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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서울대 못갈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모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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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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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학 0
언매 85 미적 89 면 2,1 거의 확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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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0
9모 성적따윈 신경쓰지 마시고 남은 두달 버텨내시면 원하는 결과 얻으실수 있을테니...
그래서 [주서] 먹는다 이리 말하는 걸까요 으하하

정답. 방언은 보수적인 어휘를 간직합니다.찌찌뽕
아니 그럼 ‘줏어‘라는 사투리가 원래 맞는 말이었던 건가
딩동댕
현대국어에선 '주섬주섬' 같은 극히 제한적인 단어에만 남아 잇으
그럼 언제부터 줍다가 된 건가요
18세기에 '줍-'이 등장하는데 '줏-'과 19세기까지 경쟁하다가 언중이 '줍-'을 채택하면서 '줏-'은 사투리가 됩니다.
씻어를 [씨처]라고 발음하는 사투리가 있던데 혹시 이거도 비슷한 경우인가요.??
그건 좀 어렵습니다. '줏다~줍다'는 활용형을 오해했다는 점에서 소위 말하는 "어간 재구조화(어간을 새롭게 인식함)"라는 것인데, '씻다~씿다'는 활용형을 오해해서 만들어졌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어중 ㅊ은 ㅈㄱ 연쇄에서 발달했다고 설명하는데(ㅈ+ㄱ>ㅈ+ㅎ>ㅊ; ㄱ이 ㅎ으로 약화함) 그렇다면 '씿다'는 '*씾그다' 따위에서 온 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씻다'는 '씾다'에서 8종성법(ㅈ을 ㅅ으로 표기하는 표기법. '곶(꽃)'을 '곳'으로 표기함)을 적용한 표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문제는 '씻다'는 15세기 문헌부터 ㅅ으로 연음됐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설명을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그래서 주서먹는다는 말을 쓰는거군요..사투린가?
맞습니다. 사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