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과탐 [1148700] · MS 2022 · 쪽지

2025-08-30 22:36:47
조회수 154

멜랑꼴리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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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이름은화자 · 1311559 · 08/30 22:36 · MS 2024

  • 사수는안된다 · 1363339 · 08/30 22:40 · MS 2024

    멜랑콜리가 리트지문에 나온 우울함이란 단어였나

  • Point1 · 1395169 · 08/30 23:04 · MS 2025

    문턱이란 말일세

    기하학적으로 보자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로 놓인 직선이지
    성벽처럼 완고한 직선 말일세

    가로 놓인 직선을 구십도 돌려
    세로로 놓는 거야

    섬과 섬 말과 말을 이어주는
    소통이 되는 거라구

    자, 보라구
    허물어 허물어져
    세상이 환해지지 않는가

    정작 허물 수 없는 것 하나 있다면
    내가 나의 문턱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