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491290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날개 강우 사수 해 성에꽃 장끼전 호질 당신을 보았습니다 병원 메밀꽃 필 무렵...
-
사문 사회불평등 7
사회 불평등 현상을 병리적으로 본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사회 불평등...
-
몇년만에 11
가족끼리 외식하는데 분위기 개 어색함 불편해 집 가고 싶음;;
-
220614 풂 0
번호 안보고 풀다가 22번인줄 알고 뿌듯해했는데 알고보니 14번이라 정신적 충격...
-
어디임? 미국? 일본?
-
만든 사람이 해설 쓸 때 더 괴롭다...
-
ㅈㄱㄴ
-
왜이렇게 조용해.. 12
-
공주대 화학과(상향) 이랑 한밭대 화생공 (적정) 고민인데.. 둘 다 쓸까요? 아님...
-
날짜가 9월 8일쯤으로알고있는데 정확한 날짜 알 수 있을까요? 전 재수생이고 학원도...
-
영어가 불이면 1
듣기랑 쉬운문제들도 불이라는거야…….?? 아니면 30번대 애들이 불이라는거야…?
-
사례분석 별로 안 하긴 했는데, 지문에 전체성 변동성 나와있어도 해설에는 변동성만...
-
다들 화이팅 공부한만큼의 성과가 있으시길 바라요!
-
저는 분당 일반고 2학년 재학 중이고, 내신 성적은 • 1학년: 3.6 •...
-
이렇게 가다간 4
-
작수 3등급에 올해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6모 7덮 8덮 전부 1등급? 뭐냐 이러고...
-
사문 사회불평등 2
각자의 기능과 역할에 따라 공정하게 분배되는 건 기 갈 중에 뭔가요?? 기능과...
-
에이 설마 그런나라가 있을리가
-
대학에서 본가가 너무 멀어요 사람 살려
-
급급급 10
일식이랑 국밥중에 골라조
-
모의고사 치면 무작위로 지능 반은 까이는 느낌 드는데 뭐지 0
무작위로 가끔 아무것도 안했는데 문제 읽자마자 아 조졌구나 생각 들고 문제가 아예...
-
가감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마주보고..........
-
정법 기출 1
5개년 기출만 돌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정법으로 바뀌기 전인 법과 정치 기출도 푸는게 나을까여
-
님들 좌우명이 뭐임 13
난 Mi pensas, do mi ekzistas임
-
삼대 무정 날개 황홀한실종 당제 새의선물 제3병동 정도 중요한가요?
-
호머하고 싶다ㅏㅏ
-
서울대 사회대 뚫으려면 18
수능 몇 정도 나와야 함?
-
메인글 보면서 얘기하는 건데 인간이 유독 본능에 미치도록 설계 돼 있지만 0
유독 본능의 비중이 높은 게 한국인같음... 괜히 한국인 십 몇 억 명 모이면...
-
틴더 존나하기 4
으하하하ㅏ?
-
독재하다가 한달 전부터 재종 반수반 들어와서 컨텐츠 쳐내는중인데 스블 들은지 좀...
-
이거 존나 어려운 거 맞죠? ㅅㅂ
-
실종된 지리산 국립공원 직원 뼛조각, 인근 계곡에서 발견. 1
https://www.khan.co.kr/article/202507311320001...
-
정작 평가원 국어는 크게 안느껴지는데 리트 법,인문 풀 때 확 느껴짐 그냥 요구하는...
-
아래 사례 첫번째줄은 전체성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 답지엔 학습이라고만 적혀있네
-
미적 4점은 풀지를 못하겠네...처음부터 기하나 확통할걸
-
ㅅㅂ 아직도 여운이 남네
-
스피노자도 노자다
-
또낚았다 0
캬 야구선수도 타율 4할을 못 넘기는데 난 타율이 몇 할인 거냐 대체
-
제발 구만덕
-
현실로 돌아올 시간이라는 기분,,
-
혀 클리 너
-
제2 외국어 3
이거 보면 문과갈때 가산점 있음? 학교별로 다르겠지만 대체로는 어떰?
-
니들도 이런 단어 쓰냐? 웩 씹덕 같으니라고 죽어 죽어
-
뭐가 야해 씹덕아 오르비 끄고 공부나 해 씹것아
-
김기현 하프 컬렉션 푸는데 턱턱 걸리네 올해 교육청이랑 6모가 14번까지 쉬웠어서...
-
킬캠 시즌1 2
수능이랑 비교했을때 난이도나 스타일 면에서 도움될까여 그리고 난이도 자체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
현재 정시 준비하고 있고 내신기간에 수1 내신고쟁이 3step을 안풀었어서...
-
왜 벌써 5시 20분인 ㅓㄱㅅ임
-
지금 10분째 물기 때문에 충전 안되는데 어케해야됨
엥 잠시만요
그러게요 뭔가 이상하네
와드
그녀가 (프사이에게) 건네준 옷걸이에 나는 옷을 걸었다
이거같네요 굳이 꼬집으면 근데 5번부터 읽었으면 걍 손가락 걸듯
안긴문장이 된거하고 생략된게 관계가 없어보여요
비슷한 문제가 이건데 이것도 문제처럼 되면서~ 이런 워딩이 없네요 1번선지
만약 아니라면 ㅈㅅ 나름의 추측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인과로 보면 5번 선지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인과 관계로 저 부분을 썼다는데 동의합니다.
안긴문장이 되면 문장성분이 생략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관형절이 안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적어도 한 개는 생략됩니다.
되면서를 출제자가 인과관계의 의미로 쓴거같아요 억지로 끼워맞추면 물론 단어 뜻자체에는 그런게 없지만
교과서에서도 안긴문장이 되면 문장성분이 생략된다고 설명하며,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 15번에서도 문장성분이 생략된다고 설명합니다.
"하나의 문장이 안긴문장으로 다른 문장에 안길 때, 원래 있던 문장 성분이 생략되는 경우가 있다. 아래의 각 문장에서 안긴문장을 파악한 후, 생략된 문장 성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목적어랑 부사어 둘다 생략되서 틀린건가? 뭐지
그런듯
근데 이러려면 '부사어만 생략되었다' 이렇게 돼야 하지 않나. 부사어 자체가 생략된 건 맞는데
관형절 '그녀가 건네준'은 '그녀가 나에게 옷것이를 건네다'가 안긴 것인데, 관계관형절의 경우 안기면서 생략되는 것은 피수식어와 동일한 성분이므로, '나에게'라는 부사어는 안기면서 생략될 필요는 없는 성분입니다.
그녀가 나에게 건네준 옷걸이에 나는 옷을 걸었다
그녀가 건네준 옷걸이에 나는 옷을 걸었다
*그녀가 옷걸이를 건네준 옷걸이에 나는 옷을 걸었다
*는 비문
즉 '안긴문장이 되면서'라는 워딩을 인과 관계로 본다면 '부사어'는 안기면서 생략되었다 보기는 어렵고, 안긴 후에 문장의 화자가 자의적으로 생략할 수 있다고 봐야 하므로 5번은 적절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문제가 좀 과하네요. 말장난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