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모르는문장 보다보면 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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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도 단어인데
제가 제일 문젠게(5등급) 단어 다 알아도 걍 안읽히는 부분이 많음
님들한텐 진짜 쉬울텐데
"come on, take it"
-> 이리와 그거 가지고? 그거 가지러?
"I have a feeling that I'll get a new one"
-> 나는 느꼈다? 느끼는중이였다? 내가 새로운 하나를 얻은걸? 하나를 받은걸?
이딴식으로 햇갈려서 몇문장 안가 막히고 다 휘발됩니다
이건 43-45 장문지문인데 여기부터 독해가 어렵네요
걍 이런문장 계속 접하면서 빅데이터 쌓으면 됩니까?
(구문 강의는 이미 여러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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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없애는 걸까 적어도 공대에선 무조건 필요할 텐데
끊는 범위를 늘려가세요 저 정도는 한번에 들어오게됩니다 아니면 that앞에서 한번 끊고 난 쀨링을 가졋다 내가 새 것을 가질 거라는
책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의식적으로 끊으려고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읽으려고 노력해보면 될 수도...
책은 해설지도 없으니 더 어려울 것 같고 수능 준비하는 입장으로써 기출 한문장 한문장 이렇게 해석되구나 이해하고는 있는데 이걸 반복하면 수능까지 덕을 볼 수 있을지 확신이 없어서요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영포자 전문 강사입니다.
님들한텐 진짜 쉬울텐데
"come on, take it"
-> 이리와 그거 가지고? 그거 가지러?
→ 동사원형으로 시작하므로 명령문입니다. 명령문은 v해라 로 해석합니다.
→ 구동사는 '동사 + 부사', '동사 + 전치사' ... 형태를 이룬 것으로, come on은 '오다'라는 뜻의 구동사입니다. 따라서 come on은 come on이라는 구동사가 명령문으로 사용된 겁니다. (단, 맥락에 따라 come on이 감탄사로 사용된 것일 수도 있음)
"I have a feeling that I'll get a new one"
-> 나는 느꼈다? 느끼는중이였다? 내가 새로운 하나를 얻은걸? 하나를 받은걸?
→ 나는 / 가지고 있다 / 느낌을 / 내가 / 얻을 것이라는 / 새로운 것을
(의역: 나는 내가 새로운 것을 얻을 거라는 느낌이 들어)
→ that절의 내용이 완전하고, 맥락상 '느낌 = 나는 새로운 것을 받을 것이다'가 성립하므로 동격의 that입니다.
이딴식으로 햇갈려서 몇문장 안가 막히고 다 휘발됩니다
→ 체계 없이 공부하면 그렇게 됩니다.
이건 43-45 장문지문인데 여기부터 독해가 어렵네요
→ 기초가 많이 부족하신 겁니다.
걍 이런문장 계속 접하면서 빅데이터 쌓으면 됩니까?
→ 틀린 건 아니지만 결코 효율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투자한 시간 대비 결과도 안 나오고, 항상 '해석이 왜 이렇게 나오는지 납득'이 안 가기 때문에 학습자도 답답&고통스러우며 수능날까지 시간도 못 맞추실 겁니다
(구문 강의는 이미 여러개 들었습니다.)
→ 구문이 의미없어서가 아니라, 흡수에 실패하신 겁니다.
다시 말해서 구문을 이미 여러 개 들었으니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기보다는,
구문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으니 다시 제대로 공부해야겠다는 사고방식으로 가셔야 합니다. 애초에 노베이스가 문법 없이 구문독해를 공부하면 십중팔구는 망합니다.
아마 지금 제 설명도 일부 혹은 전부가 어렵거나, 난해하거나, 이해가 안 되실 겁니다.
문법과 구문독해는 강사들의 언어입니다. 문법과 구문독해 공부를 하셔야
해석에 체계가 쌓이고 해석이 나오는 이유를 납득하게 됩니다.
원론적이고 답답한 답변으로 들리시겠지만 문법&구문을 공부하고도 영어를 끝까지 못했던 노베이스는 본 적이 없습니다. 다시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셔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혹 이미 시중 인강은 다 들어보셨고 더 이상 시도해 볼 커리큘럼이 없으시면
제가 8년간 구축해온 노베 전용 커리큘럼도 추천해드립니다. 분명 찾으시던 게 맞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