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모교에 신청했는데 못간다고 말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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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집안사정 땜에 이번년도 수능 못칠 것 같아서 알바 구했는데 9모랑 겹쳐서 못감
모교에다 신청했는데 이거 못간다고 말이라도 해놓는게 좋지? 아니면 굳이 말할 필요까지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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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래 쪽지에 대한 저의 '두 번째' 답변입니다. 확인 사항은 아래와...
말 안하셔도 됩니다.
오 갑사합니다! 죄송하지만 혹시 하나만 더 질문해도 될까요? 사실 저 현역 때 재수생들이랑 9모 같이 쳤을 때는 안 온 재수생한테 쌤이 한심하다고 욕했었거든요. 그게 찝찝해서 고민한겁니다. 그럼에도 연락 굳이 안해도되는거죠?
네 연락 안해도 됩니다.
저도 모교에서 많이 쳐봤는데 어차피 결시 체크를 하고
안온 사람한테 오라고 연락을 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한심하다고 발언을 한 사람이 잘못된것이니 아무 신경 쓰지 마시고 알바 가시면 됩니다.
늦은시간임에도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맘 편히 넘겼네요 감사합니다!
대 뢰 딩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