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대 화학과 출신 포스텍 총장 “수능 화학, 나도 시간 내 못 풀어”
2025-08-26 23:48:47 원문 2025-08-26 12:48 조회수 1,93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453514
경기과학고 교사도 문제 제기 “빨리 문제 푸는 요령만 배우면 흥미·재능 가진 인재 못 키워”
11월 13일 열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1993년 도입된 수능은 올해로 33년째 치러지고 있다. 교육계에선 수능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나오는 가운데, 한 고교 교사가 “감히 단언컨대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딴 사람도 수능 화학에서 만점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는 ‘도발적인 글’을 써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과학고(영재고) 한...
-
"한덕수가 가장 근접"...대선 양자대결, 이재명 누구와 붙어도 50%↑
04/14 11:29 등록 | 원문 2025-04-14 08:59
4 11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열리는 조기대선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
[단독]서울대 교수회 “수능 1년에 3, 4번” 교육개혁안 첫 제안
04/14 09:50 등록 | 원문 2025-04-14 03:03
4 3
서울대 교수회가 학과의 경계가 없는 무전공 선발을 확대하고 지방거점국립대와...
-
사회 첫걸음부터 막막…20대 후반 취업자 12년만에 최대 감소
04/14 07:18 등록 | 원문 2025-04-14 06:01
2 1
1분기 20대 후반 취업자 9만8천명 줄어…코로나19 때보다 더 감소 인구 주는데...
-
6·3대선 '가상 3자 대결' 이재명 45%·김문수 29%·이준석 14%
04/13 21:27 등록 | 원문 2025-04-13 21:21
18 31
6·3 조기 대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
로제, 7년 째 탈색 중…전문가 "그렇게 하면 두피 박살난다" [건강!톡]
04/13 19:09 등록 | 원문 2025-04-13 10:13
1 3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7년째 탈색 머리를 유지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관심이...
-
04/13 19:03 등록 | 원문 2025-04-13 15:04
3 1
봄이 오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우울감이 몰려오는 이유는 뭘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
04/13 18:56 등록 | 원문 2025-04-13 18:29
4 8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10대 시절 친구의 얼굴과 머리에 디퓨저 액체를 바른 뒤...
-
04/13 16:53 등록 | 원문 2025-04-12 17:06
0 1
육군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할 당시 상관인 장교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
"벚꽃과 눈을 함께 보다니"…서울, 118년만에 '4월 중순' 첫 눈
04/13 15:57 등록 | 원문 2025-04-13 12:47
2 3
지난 밤사이 서울에 4월 중순(11~20일)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눈이 내렸다. 기상...
-
[속보] 서울 마포구 애오개역 앞 지름 40㎝ 규모 싱크홀 발생
04/13 11:44 등록 | 원문 2025-04-13 11:36
0 1
서울 마포구 애오개역 앞 지름 40㎝ 규모 싱크홀 발생
-
동급생 목 졸라 기절시킨 학생 "네 엄마 중요 부위 찢겠다" 협박 충격
04/13 10:42 등록 | 원문 2025-04-13 05:00
12 20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동급생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1년간 지속적으로...
-
'아이비리그·2030·여성' 또 속았다…美 흔든 2600억 사기극 전말
04/13 09:16 등록 | 원문 2025-04-13 07:00
3 0
세계 최대 투자은행 JP모건 체이스가 20대 창업가에게 수천억원대 규모의 사기를...
-
'父가 공안' 10대 중국인들, 불법 촬영 처음 아니었다...다른 사진도 발견 [지금이뉴스]
04/12 20:55 등록 | 원문 2025-04-10 10:15
5 3
경기 수원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부근에서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하다가 적발된...
-
“결혼한 사람, 치매 위험 더 높다”…해외 연구서 뒤집힌 결과 [건강+]
04/12 16:46 등록 | 원문 2025-04-12 13:44
1 6
최근 결혼한 사람이 혼자 사는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높다는 기존 통념을 깬...
-
‘강의실 떠난 의대생 뭐하나 봤더니’ 수능 재준비 열공중 [세상&]
04/12 15:39 등록 | 원문 2025-04-12 12:46
3 11
의대 신입생 중심으로 ‘수능 재준비’ ‘복귀→낙인’ VS ‘미복귀→유급·제적’...
과탐정상화좀
이래도사탐안해
발기또발기
에이 저건 수능공부 안하셔서 그럼
작수 화학은 쉬웠음..
헤드라인이 자극적이긴한데
기사 내용은
저게 실제로 화학 잘하는거랑 무슨관계가 있냐는거임
저거 자체는 맞말임.
대신 포스텍처럼 수능폐지를 외칠게아니라 수능 범위를 늘려야..
난이도랑 별개로 문제가 요구하는 능력치가 화학 실력과는 거리가 멀다는 내용인거 같은데요
수능 공부 해도 만점은 어려울 수 있음. 왜냐면 진짜 수능 화학은 순발력 이런거기 때문에. 나이는 속일 수 없음.
근데시간내에못푸는건당연한거아닌가ㅋㅋㅋ
범위정해져잇고수험생들은그걸1년넘게하는데...
ㄹㅇㅋㅋ
헤드라인을 저지랄로 써서 그렇지
기사 내용 자체는
저게 화학 잘하는거랑 무슨 관계가 있냐임뇨
범위늘리지도않으면서
수능탓하는건좀...
화1 화2를 통합해야한다는거임..
화학의 탈을 쓴 계산순발력 시험
문제는이기사도고교학점제를정당화하기위해나온글일수있다는거임
아닐수도 있지만 포항공대가 100% 수시전형만 뽑아서 그런걸 수도 있을듯. 쨋든 자기 학교가 뽑는 인재들에 대한 생각이라고도 볼 순 있을 것 같기도..?
국어 시험, 한국인도 못 풀어..
맞음. 화학강사도 현 수능 과탐은 대학 과학이랑 괴리가 크다더라. 정상화 시킬 필요 있음
입시전형 좃같이 만드는거에 대한 변명인가
그러게 15년 전에 사걱세 말 안 듣고 범위 안 줄였으면 됐잖아
ㄹㅇㅋㅋ 범위줄여서 저런걸로밖에 변별 못하게 해놓고는 왜 이제와서 문제라는건지

걍 ㅈㄴ 어이없음수능 없애고 싶어서 범위 줄이고 수능 개판 만들어 놓고선 수능은 문제가 많으니까 폐지해야 된대
그러니까 지가 의대를 못간거지 ㅋㅋ
그건 아닐텐데 이거 1986년(87학번) 배치표인데
저 나이대에 서울대 화학과면 연의랑 설의 사이였음
이분 ㄹㅇ 시야 좁은걸론 Goat시네
저분은 수능 수석이 물리학과 가던 시절보다도 더 이전 사람인데 뭐라노
저 당시에 의대 입결이 더 낮지않나?
대학 화학 잘할라고 수능 화학 치는 거 아닌데 자꾸 매년 돌아가면서 이러네..
화학 간판을 달고 있으니까 실상을 잘 모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과목명이 '화학을빙자한퍼즐똥꼬쇼'였으면 이딴 걸 왜 가르치냐는 말은 나와도 이건 화학이 아니라는 비판은 없었을듯
ㄹㅇㅋㅋ
근데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에서 대학수학의 정점(교수)를 찍은 사람이 못 풀 문제를 내는건 좀 그렇지않나요 화학은 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수능 제도를 부정하고 싶다는건 아니고
그냥 제발 범위좀 늘려서 정상화해주면 좋겠음
문제 내는 사람이나 푸는 사람이나 지켜보는 외부인이나 모두가 지금 시험이 문제인걸 아는데
사걱세 시발럼들이 진짜 아오,,,,
기사내용이랑 별개로 저기사댓글은 우웩인듯
뉴스댓글은 항상 그렇지..
수능 화1이 일단 내가 아는 모든과목중 제일 괴이함
개념은 막말로 3페이지안에 다 끝나는데 문제는 밑도끝도없이 어렵게낼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