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이투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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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인이라 강제 응시당한 8월 이투스 후기입니다
언매 96
미적 97
영어 100
한국사 50(사실 채점 안 해봄)
경제 50
정법 46
언매) 이 자식 매체를 틀리고 문학 2점짜리를 틀리다니!! 평소보다 시간 진짜 빠듯했는데 이게 1컷 93이라는 게 말이 안 됨 ㄹㅇ
미적) ㅋㅋㅋㅋㅋㅋㅋ '그 숫자' 수학 모의고사에서 홀수 점수는 진짜 처음 받아보네요. 28 30 둘 다 쉬웠어서 수능에서는 절대 이렇게 안 나올 거 같음
영어) 36번 풀고 있을 때 35분 남았길래 시간 넉넉할 줄 알았는데 막상 마킹 다 하고 보니 5분밖에 안 남음
경제) 손가락 안 거니까 아직 20분 넘게 걸리네요. 손가락 거는 연습 하겠습니다
정법) 용돈드립이랑 계약 공정의 원칙(...) 틀린 게 조금 당황스럽네요,,, 본격 탐구 공부 시작해야겠습니다
총평) 국어 난도 있고 수학 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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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걍 주관식 답 같은거 두개나와서 시간개날림ㅋㅋ
18도 겹치고 7도 겹쳐서 시간을 15분 갈아넣었어요~
경제 개잘하네 어케 공부하심??
중학생 때 수특 경제 푸는 게 취미긴 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매년 수특 수완 마더텅만 풀었습니다
경제는 다른 것보다 그냥 문제 풀어보면서 잔기술 익히고 시간 줄이는 게 궁극적인 목표 같아요
국어 문학, 비문학 어케 푸세요
그냥 평범합니다
비문학은 지문 순서대로 쭉 훑어 읽다가 문제에 필요한 정보다 싶으면 문제들 보면서 선지 하나씩 제끼면서 차근차근 풀고
문학은 보기 먼저 읽습니다. 소설은 그 뒤에 지문을 한 차례 쭉 훑어보고 나서 문제를 풀고 시/시가는 문제를 먼저 보고 지문을 끼워 맞추는 편입니다
시험 순서는 선택과목 빼면 시험지가 준 순서대로 풀어요
최근 봤던 평가원 교육청 사설 다 포함해서 이투스 점수가 제일 낮았는데 그게 제가 생각하기에는 사설스러움이 살짝 묻어나지 않았나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느껴진다면 그냥 틀린 거 다시 보고 버리면 되나요?
일단 제 동료들 가운데서는 문학이 일반적인 평가원이나 교육청과 많이 달랐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독서의 경우에도 과학 지문 퀄리티가 좀 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몇 번씩 다시 볼 가치는 없어 보이고 시험 운영 과정에 착오가 있었는지만 점검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 정법 9번에 입법 부작위?? 이거 알아야 될까요?
입법 부작위에 의한 피해 = 국가가 법률을 만들지 않음으로 인해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어 발생하는 피해
작위 / 부작위 개념만 말아두면 괜찮지 않을까요?